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임현량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은 28일 베이징에서 9월말가지 중국의 네티즌수는 6억4백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소셜미디어를 상대로 한 새 법률법규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자협회는 28일 "중국인터넷의 발전과 관리"를 주제로 제42회 뉴스다방을 열었다.
임현량 부주임은 모임에서 중외언론기자와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외교관원 등 백여명을 상대로 인터넷 관리에 대한 중국의 업무방식을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전파기술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터넷 관련 법률법규도 지속적인 보완과 새로운 내용 보충, 새로운 조목 추가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6월까지 중국의 웨이보 사용자수는 3억3천1백만명에 달했고 2011년부터 시작된 웨이신의 사용자 규모도 3억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 가장 유력한 10대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웨이보에서 유통되는 정보는 일 2억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994년에 인터넷을 도입했으며 최초의 "인터넷정보서비스관리법"은 2000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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