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 15개 학교 60여명 참가로 알찬 연수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8년 1월 5일, 6일 양일간 북경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는 44개 한글학교가 가입된 단체로 교과서 배송 지원, 격오지 한글학교 연수 프로그램, 교사 연수 운영, 한글 교육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재중한글학교 교사 연수회는 중국 내 한글학교를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연수 첫날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의 격려사(차장 윤혜선 대독)를 시작으로,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김경호 교수의 ‘품격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Image Leadership’,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지형 교수(한국어문화학과)의 ‘효과적인 한자어 교육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 이튿날에는 김지형 교수의 ‘원리로 터득하는 한글 맞춤법’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각 학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선생님들은 2018년 각 한글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평소 학습 코칭과 공감 소통, 대화의 테크닉, 학습 현장에서의 이미지 리더십 등에 대한 연수가 c참 좋았으며 유익했다. 앞으로 한글학교 학생들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원리로 터득하는 한글 맞춤법 연수는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연수이며,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 조선진 회장(북경한글학교 교장)은 “열악한 한글 교육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중국 각지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재중한글학교협의회가 중국 내 한글학교의 구심점으로써 한글 교육에 앞장서겠다. 그리고 한글학교 학생들이 장차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낼 인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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