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슈퍼리그(1부리그) 잔류를 위해 갈길이 바쁜 연변 FC가 홈에서 장수 쑤닝에 패하며 사실상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해졌다.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
장수 쑤닝은 전반 14분 마르티네스가 연변의 수비를 둟고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1분에는 무칸디오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낚았다. 경기종료 6분을 남겨두고는 하미레스가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원정에서 연변을 상대로 쾌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승점 14점에 머문 연변은 강등권과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날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했던 연변은 참패를 당하며 올시즌 슈퍼리그 잔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게 됐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응원에도 참패를 당하게 돼 죄송하다.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4개의 골을 허용한 것은 능력 차이다. 연변 선수들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해야 한다. 감독으로서 너무도 이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 드려야 된다. 비록 참패를 당했지만 경기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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