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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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충칭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이전 복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 충칭(重慶)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의 이전 복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보훈처는 최근 충칭(重慶)시는 ‘오샤야항 제3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철거한 후 복원하면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도 그 옆으로 이전해 복원한다는 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은 1940년 9월 17일 창설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1942년을 전후한 시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2009년 충칭시 정부의 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1월 14일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내 역사학자 및 건축 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광복군동지회 등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충칭시의 이전 복원 계획 따라 이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이전 복원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하여 향후 복원되는 건물에 한국광복군과 관련한 전시시설을 조성하고 현 광복군 건물터에는 기념표지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중국 충칭(重慶)시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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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ACL] 베이징 궈안, 히로시마와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일본 히로시마 애슬레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양 팀은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17분 하대성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베이징이 1-0 리드를 가져왔고, 승기를 잡는 듯 했다. 1-0으로 끌려가던 히로시마는 후반 33분 치바 가즈히코의 동점골로 극적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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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기 화제
    갓 태어난 영아를 보셨는지요?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영아의 체중은 얼마나 될가요? 보도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귀염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일러라고 부르는 이 영아(여)는 세상에 태어날때 세계에서 체형이 가장 작은 영아입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배속에 대략 22주 있다가 세상에 태어 났습니다. 테일러가 출생할 때의 체중은 280그램이고, 신장이 24센티미터, 보통 볼펜보다 조금 길다고 보면 됩니다 .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을 부지한 조산 영아입니다. 신생아 전문가는 테일러가 확실히 신기한 영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렇게 작은 영아의 정상적인 혈압 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미국 의학계의 기록에는 임신 23주 이내에 조산한 영아 중, 생명을 부지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관련 의사는 테일러의 생존은 의학계가 조산 영아를 살리는 과학기술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말합니다. /동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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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中 신저우-60 항공기, 렌딩기어 고장... 3시간가량 선회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25일 밤 톈진 선양의 BK2870차 운항편 중국산 항공기 신저우-60(新舟60客机)은 랜딩기어 고장이 생겨 선양 타오셴공항 상공에 도착한 후 세 시간동안 빙빙 돌다가 19시 40분경 저공비행으로 강제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20시 18분경에야 안전하게 착륙했다. 38명의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당국은 "비행기 계측기가 '랜딩기어 고장'을 표시하면서 BK-2870편이 선양공항 상공에서 3시간가량 선회비행을 했다"며 "그러나 실제로 랜딩기어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표시장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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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中 중경(重慶)시 마오쩌둥(毛澤東) 조각상 철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4년 2월 25일, 충칭시 샤핑댐 화옌 푸톈 물류 회사(重庆市沙坪坝华岩普天物流公司)는 중국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 조각상을 3대의 70톤 기중기로 철거해 충칭시 공업 박물관으로 보냈다. 이 마오쩌둥 조각상은 1968년 중국 문화대혁명 기간에 시멘트로 건조되었다. 중경시에서 마오저둥 조각상을 철거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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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美국방부 육군병력 7만명 대규모 감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헤이글 국방장관은 2월 24일 대규모 군축(裁军)방안을 발표, 2015년에 육군 7만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년이면 미 육군병력이 2차대전 이래의 최소규모로 된다고 중국신문망이 25일 보도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2015년도 미국 국방예산 개요를 발표, 그 가운데에는 명년에 미국 육군병력을 현재의 52만명으로부터 45만명으로, 7만명을 줄이는 방안도 들어있다. 미국은 2001년 “9ㆍ11” 테러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치르면서 육군병력을 57만명으로까지 증가한바 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예산의 감축에 따라 병력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끝난 상황에서 규모가 크고 장기적인 작전에 필요한 병력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고 육군병력 감축원인을 밝혔다. 만일 미국 국회가 헤이글의 육군병력 감축계획을 비준한다면 미국의 육군병력은 1940년 2차대전 폭발 이래의 최저수준으로 된다. 헤이글은 이날, 비록 7만명을 감축하지만 미국 육군의 주요 전투지역에서의 작전능력에는 손상이 없다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육군의 감축은 향후 미국 국방부가 해외 작전지역에서의 대규모 지면전쟁을 유지하기는 어렵게 됐다고 인정했다. 헤이글 장관은 만일 2016년에도 국방예산을 계속 감축한다면 육군병력을 42만명으로 더 감축할 것이며 나머지 군비는 특종 작전부대와 인터넷부대에 투입하고 첨단기술의 군사공업기술 연구개발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또 비록 미군의 군비가 계속 축소되고 있지만 미 국방부는 작전중점과 병력을 아태지역으로 전이할 것이고 중동과 유럽련맹과 한 국방사무 약속을 지킬 것이며 계속하여 대대적으로 전 세계 테러분자들의 네트워크를 소탕할 것이라고 밝혔다. “9ㆍ11” 테러사건 이후 미국은 연이어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치렀다. 10년간의 전쟁을 거치면서 미국은 생명과 재산에서 막대한 대가를 지불했다. 올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부의 작전부대를 철수함으로써 이 두 대가가 가혹한 전쟁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전쟁할 마음이 없다. 일전 오바마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반드시 영구적인 전쟁준비 상태에서 해탈돼야 한다면서 그는 꼭 필요한 전쟁 외 미국으로 하여금 더는 전쟁의 진흙탕속에 빠져들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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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옛 골목" 찾은 시진핑 ...친서민행보 지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5일, 베이징시 동성구 남라구거리 우아골목을 찾아 주민집에도 들어가 보고 주민위원회와 베이징시 도시계획전시관도 찾아보며 주민들의 거주조건을 알아보았다고 중국 신화망이 전했다. 우아골목은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제백석 등 명인들의 옛집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낡은 벽돌의 사합원(四合院)은 다년래 수리를 하지 않았고 단독화장실이 없으며 부대설비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 343미터의 우아골목에는 31개의 정원에 330세대의 790명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진핑주석은 이날, 주민들의 손을 잡고 문안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물었으며 주민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사진=신화넷> <사진=신화넷> <사진=신화넷> <사진=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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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한중스타가 함께 찍은 사진…
    중한스타가 함께 찍은 사진…저우쉰 VS 송혜교
    • 연예·방송
    2014-02-26
  • 박근혜 대통령 ‘통일은 대박’ 준비할 통일준비위 발족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5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남북간, 세대간 통합을 이뤄 새로운 시대의 대통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저는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반드시 한반도의 통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한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이 된다”며 “너무 오랜 시간 우리는 분단의 아픔과 고통을 안고 살아왔다”며 “이번 이산가족의 상봉을 통해 보셨듯이 분단의 비극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천륜을 끊고 만난 후에 또다시 헤어져야 하는 뼈저린 아픔과 고통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여는 통일을 준비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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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 울산경찰, 마작도박 벌인 조선족 등 14명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울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택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조선족 12명과 탈북자 1명, 내국인 1명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선족인 A(53·여)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주택에 자동으로 패를 섞어주는 전동식 마작 기계를 설치한 뒤 한 명당 입장료 1만원을 받고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탈북자 B(34·여)씨와 중국동포 등 13명은 이곳에서 판돈 260만원을 걸고 수십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4명이 게임을 해 4등이 1만원을, 2·3등은 5000원씩을 각각 1등에게 주는 방식의 도박을 했다. 모두 울산 온산공단의 일용직 근로자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마작기계 2대와 현금 260만원을 압수했다. 또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조선족 2명을 강제출국을 위해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문화의 차이 때문에 죄의식 없이 도박을 하고 있다”며 “도박으로 인해 다른 범죄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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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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