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전체기사보기

  • 中 푸잰성(福建省) 진장(晋江) 8년간 철초롱에 갇혔던 남자 구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 2월 17일 푸젠성 진장 둥석에서 한 남자가 8년간 철초롱에 갇혀있다가 현지 정부와 공안에 구출돼 요양원으로 보내졌다. 정신질환의 이 남자는 8년 전 여러사람을 상처 입혀 부모에 의해 1평방미터 가량의 철초롱에 갇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20
  •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 더욱 거세질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18일 저녁, 중국 해남성 부성장 기문림이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들어 낙마한 첫 성, 부급(省,部级) 고위관원으로 된다. 다음 날인 19일 아침, 중국정부는 산성성정협 부주석 축작리가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짧디짧은 10시간 내에 성, 부급 고위관원 2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의 주목속에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은 더욱 거세질 듯 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0일 전망했다. 고위관원들 줄줄이 낙마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는 가속화 되었는바 이미 성, 부급 고위관원 21명이 조사를 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국무원 전 국유자산위원회 주임 장결민, 전 국가공안부 부부장(정부장급) 리동생, 11기 전 사천성정협 주석 등 정부급(正部级) 고위관원 3명이 포함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3년 전국적으로 17명의 성, 부급 고위관원들이 낙마했으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공개돼서부터 면직되기까지 빨라서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앙 3중 전회(2013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 강도가 더욱 강화되었는바 하루사이에 고위관원 3명이 낙마되기도 했다. 새해 들어 이미 10여명의 청, 국급(厅, 局级) 관원들이 엄중한 위기(违纪)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호북성 익창시 부시장 정흥화, 운남성 덕괴주정협 주석 양약국, 귀주성 수리청 청장 려평 등이 포합된다. 한편 각 성 기률검사위원회에서도 령도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에 대해 입안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음력설 이후 광동성기률검사위원회에서만 청급 령도간부 11명을 입안조사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엄중한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있는 관원들로는 또 사천성 농업청 순시원 호상전, 전 순시원 오충후, 복건성 연초공사 당조성원이고 기률검사조 조장인 손가화, 료녕의학원 전 당위서기 장립주, 녕하회족자치구 국유 대중형기업 감사회 주석 마길 등이 있다. 한편 엄중 위기위법 관원들이 줄줄이 처리를 받고 있는데 섬서성 당학교 부교장 진국강은 당적을 제명당하고 직무를 해임당했으며 복건성 환경보호청 전 부청장 왕국장은 당적과 공직을 제명, 해임당했고 복건성 천주시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 락국청은 당적을 제명당했다. 년초의 이와 같은 반부패 열조는 중국 고위층의 반부패결심이 개변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제2차 순시소조 의견 날카로와 지난해 10월 말부터 중앙에서는 제2차 순시를 가동, 도합 10개 순시소조를 산서성, 길림성, 안휘성, 호남성, 광동성, 운남성, 신화통신사, 국가 국토자원부, 상무부, 삼협그룹 등에 파견해 순시를 진행하게 했다. 올 2월 13일부터 중앙순시소조들은 육속 피 순시 지역과 단위에 순시상황을 상세히 제기했으며 그 의견들이 날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순시소조는 국가상무부에서 일부 단위와 개인들이 행정심시비준권과 자금분배권을 이용해 사리를 도모한 문제들을 조사해냈고 운남성에서 공정건설, 광산개발 등 영역에 부패사건이 쉽게, 많이 발생한 것을 조사해 냈으며 삼협그룹에서 일부 령도의 친척, 친구들이 공정건설을 도급맡고 일부 령도들은 규률을 위반하고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음을 조사해 냈다. 순시소조는 일부 령도간부들의 문제를 이미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와 관련부문에 이송해 처리하게 했다. 이에 앞서 중앙 제1차 순시(지난해 5월 31일―8월 9일)가 끝난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중앙순시소조가 이송한 선색에 따라 전 귀주성당위 상무위원이고 준의시당위 서기인 료소화, 전 호북성정부 부성장 곽유명, 전 호북성정협 제10기 위원회 부주석 진백괴, 강서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안중, 전 형양시당위 서기 동명겸, 전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부총경리 대춘녕 등 중앙관리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을 입안조사했다. 올해에도 고압의 반부패 지속될듯 “31명의 중앙관리간부가 조사를 받고 118만 2000명이 당기률, 행정 처분을 받았으며 3만 420명의 당원간부들이 중앙 8가지 규정을 위반해 처리를 받았다.” 지난 한해 중국공산당 반부패 “성적단”이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서 중국공산당의 반부패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1월 14일,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극약으로 병을 제거하고 엄격한 법률이나 제도로 혼란을 퇴치하며 뼈를 깎아 독을 제거하고 작은 것을 희생하고 큰 것을 보전시키며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는 용기로 당풍염정건설과 반부패와의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4년이 중국 새로운 “반부패 폭풍년”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가들은 인정했다. 반부패 전문가 임건명은 올해의 반부패 강도,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욱 클 것이며 지난해 중앙급 행동이 빈번했던데 비해 올해에는 지방급의 반부패 강도가 클 것인바 일부 지방, 부문에서 반부패폭풍이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20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공식 등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중앙선거위원회가 김정은제1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공식 등록되였다고 보도했다. 5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올해 3월 9일에 진행된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18일 전국의 선거자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2월 4일에 제11호선거구에서 대의원후보자로 추대되였다. 이 선거구의 선거자들은 주로 군인들이다. 조선중앙통신은 또한 김 제1위원장의 군 식품공장 시찰도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2-20
  • 한국 100일 안에 수확하는 벼‘중모 1032’개발
    한국 농촌진흥청은 벼 재배기간이 짧아 영남 남부 평야지 등에서 소득작물 전·후에 재배 가능한 벼 새품종 ‘중모103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중모’1032‘는 본답생육일수(이앙부터 성숙기)가 조기재배 시 100일, 만기재배 시 75일로 100일 안에 수확할 수 있어 2모작, 3모작이 가능한 극단기성 품종이다. 예를 들어 이모작 재배의 경우 ‘벼 직파(6월 하순) → 마늘 파종(9월 하순)’, 삼모작은 ‘감자 파종(2월 하순) → 벼 직파(6월 중순) → 시금치 파종(10월 초순)’의 재배가 가능하다. ‘중모 1032는’ 소득 작물의 파종시기와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득작물과 벼를 번갈아 재배하기 때문에 이어짓기(연작)에 의한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중모1032’의 수량은 만기재배 시 271kg(10a당), 조기재배 시 360kg 정도이며,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한 편이며, 흰잎마름병과 병해충에는 약하므로 제때에 기본방제를 해야 한다. ‘중모1032’는 종자 증식 생산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손영보 연구사는 “‘중모 1032’는 벼 재배기간이 짧은 극단기성 품종으로 소득작물의 파종시기와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은 물론 경지이용률을 높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품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2-20
  • 중국동포 F-4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관련 학원 과대광고 주의 안내
    ‣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관련, 일부 학원 등에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과장 광고를 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니, 동포여러분은「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은 단기간 및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므로 동포여러분은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허위광고 예시 > ‣ 2월개만 교육을 받으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학원에 등록만 하면 자격변경이 가능하다 ‣ 합격보장 등의 희망적인 과장 광고를 하는 경우 등 ■ 방문취업 만기출국 동포는 “방문취업 만기자에 대한 재입국 방안”을 참조하여 재입국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출국일 기준 만55세 미만자는 출국일로 부터 1년 후(서울을 제외한 지방 제조업에서 1년 이상 동일사업장에서 근속한 경우는 6개월, 농축어업에서 1년 이상 동일사업장에서 근속한 경우는 3개월 후) 방문취업(H-2) 사증으로 재입국 가능합니다. 만55세 이상인 사람은 신규입국 희망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취업이 불가능한 3년 유효한 단기방문(C-3, 1회 90일 체류) 복수비자를 발급하여 자유로운 출입국 허용합니다. 법무부체류관리과 2014,02,19
    • 외국인· 출입국
    2014-02-19
  • 미모의 북경언어대학 한국인 여교사
    북경언어대학(北京语言大学 )에 한국 대표 미녀 김태희를 빼닮은 미모의 여교사가 인터넷의 화제로 떠올랐다. 북경언어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그녀는 모델로도 일을 해오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화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9
  • 하늘위의 동네 제운산
    안휘(安徽)의 명산 제운산(齊雲山)은 중국 4대 도교의 산으로 기이한 산봉과 아찔한 낭떠러지, 아늑한 동굴, 꼬불꼬불 흐르는 계곡, 고요한 연못, 맑은 샘물 등이 어울려 비경을 이룬다. 수려한 산수속에 아담한 절과 건물들이 어울려 조화의 극치를 이루는데 운무가 끼면 선경 그대로이다. 저 멀리 산봉은 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가까운 산허리나 정상의 건물은 하늘세상의 누각을 방불케 한다...
    • 오피니언
    2014-02-19
  • 200년 전통 화이러우 롄차오판 행사 6000시민 몰려
    2014년 2월 15일, 화이러우의 작은 마을 양수디샤(杨树底下)마을에서는 6000여명의 외지관광객이 몰려 밥을 먹기위해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이 벌어졌다. 이는 마을에서 200년간 내려오는 대보름 풍습인 밥 나눔행사 - 롄차오판(敛巧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다.<사진=인민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9
  • 中 베이징 첫 포도공원, 올해 7월 개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베이징시 첫 포도주제공원(葡萄主题公园)이 올해 7월 옌칭(延庆)에서 개원된다. 토지면적이 3000무인 공원에는 1014가지 종류의 세계 각지에서 온 이름이 있고 품질이 우수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게 되고, 1년 사계절 채취할 수 있다. 원중에는 포도 과학보급관, 포도 장원 등이 건설되어 있다.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포도박람원은 옌칭현 서쪽 10여키로미터 떨어진 곳의 장산잉진(张山营镇) 경내, 차이쟈허(蔡家河)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 핵심구 3000무에는 베이징시에서 제일 큰 포도주제공원을 만들게 된다. 포도채취외에 공원에는 포도 과학보급관과 체험장원을 건설하고, 관광객들은 포도의 채취역사와 상관지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장원에서 와인 제작과정을 참관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포도주제공원은 올해 6월 개원하여 시운영하게 되고, 세계포도대회(世界葡萄大会) 개막 당일 정식으로 영업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9
  • 북한 오스트랄리아인을 억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스트랄리아의 에이비씨방송은 북한당국이 75살난 오스트랄리아인 죤 쇼트를 억류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쇼트는 참관단으로 지난주 토요일에 북한에 도착하여 일요일에 종교자료를 배포한 혐으로 억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스트랄리아외무성은 쇼트의 억류사실을 알고 있다고 발표하고 쇼트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그에 대한 정보를 장악하기 위해 북한에서 오스트랄리아의 이권을 대표하는 스웨리예대사관과 긴밀한 연계를 가진다고 방송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