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베이징시 첫 포도주제공원(葡萄主题公园)이 올해 7월 옌칭(延庆)에서 개원된다.


토지면적이 3000무인 공원에는 1014가지 종류의 세계 각지에서 온 이름이 있고 품질이 우수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게 되고, 1년 사계절 채취할 수 있다. 원중에는 포도 과학보급관, 포도 장원 등이 건설되어 있다.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포도박람원은 옌칭현 서쪽 10여키로미터 떨어진 곳의 장산잉진(张山营镇) 경내, 차이쟈허(蔡家河)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 핵심구 3000무에는 베이징시에서 제일 큰 포도주제공원을 만들게 된다. 
 
포도채취외에 공원에는 포도 과학보급관과 체험장원을 건설하고, 관광객들은 포도의 채취역사와 상관지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장원에서 와인 제작과정을 참관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포도주제공원은 올해 6월 개원하여 시운영하게 되고, 세계포도대회(世界葡萄大会) 개막 당일 정식으로 영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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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첫 포도공원, 올해 7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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