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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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 상대 동성애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등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 경찰청은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남성들을 모집, 동성애자 마사지(Gay Massage) 영문 사이트를 개설한 후 성매매를 광고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동성애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및 성매매 남성 16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한 조 씨 등은 2013. 1월경부터 서울 용산구, 중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에 성매매 장소로 사용할 오피스텔을 임차,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 및 헬스클럽을 통해, 20대의 잘 생기고 몸매 좋은 성소수자(Gay)를 성매매 목적으로 고용한 후 ‘Gay massage’ 인터넷 영문 사이트를 직접 개설, 고용한 동성애 남성들의 반나체 사진 등 프로필 · 예약 전화번호를 기재하거나,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광고,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알선업자들은 영어 사용자 등 외국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하였으며, 지하철역 등을 1차 만남 장소로 지정하여 관광객 여부를 확인한 뒤 임차한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고, 코스별(A · B · C 코스) 10∼20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아 그간 약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등 영어 사용자를 고객으로 한정, 은밀하게 범행,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영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영어 사용자만 접수 1차 접촉 후 2차 범행장소로 이동하는 등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남성 성소수자 간 성매매 만연 사회적 대책 마련 필요,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성 동성애자 간 성매매가 광범위하게 확산, 단속과 함께 대국민 홍보 등 보건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언급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파악된 남성 동성애자 마사지 사이트(7∼8개)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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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신강 경찰습격사건,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한 것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경찰측은 신강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지난 2월 14일 발생한 경찰습격사건을 조직적인 테러사건으로 규정,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해온 것이라고 중국 신화망이 16일 전했다. 지난 2월 14일 16시경,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경찰습격사건이 발생했다. 범죄용의인들은 차량 두 대에 폭발장치를 싣고 손에 칼을 지닌 채 경찰순시차량을 습격, 당장에서 군중 2명과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근무차량 5대가 파손됐다. 경찰들은 대응하는 과정에 테러용의인 8명을 격사하고 1명을 나포했다. 3명 범죄용의인은 범죄실시 시 자폭으로 숨졌다. 신강경찰측은 세심한 조사를 걸쳐 이 사건을 조직적이고 사전 모의된 폭력테러 경찰습격 사건으로 규정했다. 매하무티쟝 투허티는 3년 전부터 극단적인 종교사상을 선전하기 시작, 일부 사람들은 그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행동에 가담한 것으로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2013년 9월부터 매하무티 투허티를 위수로 하는 13인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체능훈련을 했으며 올 1월부터는 범죄행위에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고 폭발장치, 칼 등을 제조, 여러 차 폭발물을 시험해 보기도 하며 기회를 보아 공안순시차량을 습격하기로 했다. 올 2월 14일 16시 경, 이 집단 성원들은 차에 타고 경찰순시차를 습격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측은 그날 현장에서 수십매의 폭발장치와 칼, 차량 등을 노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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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4개국 국제축구 초청경기서 우승
    ■ 연변 리포터 김철균 15일 중국 중경시 영천경기장에서 2014국제여자축구 초청경기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 팀은 1 : 0으로 조선여자 축구대표 팀을 제압하고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의 경기는 쌍방의 대등한 공방절주로 펼쳐졌고 조선 팀이 약간의 실력우위를 보였다. 꼴은 후반 10분경에 터졌는데 조선 팀 수비가 실수로 넣은 자책 꼴이었다. 이번 국제 여자축구초청경기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 팀은 11일 1 : 0으로 뉴질랜드를 꺾고 13일 3 : 0으로 메히꼬를 완승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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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연 변팀 한국서 수 차례 교수 경기 진행
    ■ 연변 리포터 김철균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 장백산 축구 팀(이하 연변 팀)이 한국내 축구팀들과 자주 교수경기를 치르는것으로 외적용병고찰과 올시즌 전야의 마지막 담금질에 땀동이를 흘리고 있다. 12일 연변 팀은 한국 경상남도 창원훈련기지에서 한국 창원시청팀과 경기, 외적용병 고찰을 주요 목적으로 치른 경기에서 2 : 3으로 상대방에 패했다. 그 이튿날 연변팀은 역시 창원훈련기지에서 창원 문성 대학교팀과 경기, 대부분 신진들과 외적용병 3명을 출전시킨 경기에서 연변팀은 3 : 0으로 상대방을 완승했다. 14일 전주 시민팀과의 교수경기에서는 상대방에 페널티킥을 허용해 0 : 1로 패했으며 15일에도 한국 연세대학교팀과의 교학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한편 이호은감독에 따르면 이제 연변 팀은 한국에서 몇 차 례의 교수경기를 더 치른 후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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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소치 동계 올릭픽, 아시아 빙상스포츠의 “음성양쇠”
    ■ 연변 리포터 김철균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지금까지 메달권 앞 7위를 서구권에서 몽땅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 측면에서 보면 서구권에서 남자강세를 보이는 반면 동양 권 즉 아시아 권에서는 여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아시아권에서는 “음성양쇠”의 현상을 보이고 있는 현황이다. 지금(15일)까지 우리 중국대표단은 도합 3매의 금메달을 획득, 각각 이견유, 장홍과 주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아시아서 이웃 나라인 한국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여성인 이상화가 금메달을 따낸 상황이며 기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심석희와 박승희도 여자선수들이다. 그외 지금까지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아시아 출신선수로는 유일하게 안현수 뿐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러시아 국가대표로 아시아를 대표하지 못하는 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아시아의“음성양쇠”현상은 동계올림픽 종목만이 아니고 또한 어제와 오늘의 일도 아니다. 체질 혹은 기질적 원인인가 아니면 노력부족인가 또 환경원인? 또 그것도 아니라면 과연 그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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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최고 미인선수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이 활활 타는 불같이 왕성하게 전개되고 있다. 근일 외신 패션사이트가 동계 올림픽 15명 가장 뜨겁고 가장 아름다운 미인선수들을 평가했는데 김연아, 기이라 코르피, 클래어 홀트 등이 포함됐다. 나라별 선수들로는 다음과 같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왕선수 김연아(金妍儿) 핀란드의 피겨여왕(Kiira Linda Katriina Korpi) 키이라 코르피 (Kiira Linda Katriina Korpi) 미국 국가대표인 스노우보드 선수 클레어 비데즈((Clair Bidez) 캐나다 스노보드 선수키미코 자크레스키 (Kimiko Zakreski) 미국 아이스 하키 선수 힐러리 나이트(Hilary Knight) 미국 알파인 스키선수 줄리아 만쿠소(Julia Mancuso)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앨리선 두덱(Alyson Dudek) 러시아 컬링팀 대장 안나 시도로바(Anna Sidorova) 노르웨이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 테레즈 조하우그(Therese Johaug) 노르웨이 스노보드 선수 실제 노렌달(Silje Norendal) 미국적 캐나다인, 현재 미국의 저명한 빙상피겨 댄스 선수 태니스 벨빈(Tanith Belbin 슬로베니아 알파인 스킹 선수 티나 메이츠 (Tina Maze) 미국 봅슬레이 선수 롤로 존스(Lolo Jones) 미국, 19세, 스키점프 선수 사라 헨드릭슨 (Sarah Hendrickson) 미국 봅슬레이 선수아자 에반스(Aja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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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서울시-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거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생활 및 한국어 사용에 익숙해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 등 기본적인 수요 이외에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욕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64%가 취업상태이고 36%가 미취업이며 미취업상태 결혼이민자 가운데 향후 취업 희망자 비율은 76.5%이다. 또한 다문화 미취학자녀는 6세 미만이 44.9%이고 6세 이상 취학자녀는 55.1%로 학령기 취학자녀가 증가에 따른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재원, 경제·금융 분야 등의 노하우를 활용,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동 협력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학자금지원·취창업지원·다행복교실운영) ▴다문화가족 관계강화 지원(합동결혼식) ▴다문화자녀 건전성장 지원(엄마나라 방문·미술대회) ▴사회인식개선(남산걷기대회 등) ▴생활지원(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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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쿠바로 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파나마 사법당국에 의해 지난해 7월 불법 무기 밀수 혐의로 억류된 북한 화물선 "청천강"이 15일 파나마를 떠나 아바나로 향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북한 측이 파나마 운하의 사용규칙위반에 대한 벌금을 지불한 후 선박은 바다로 나갈 허가를 받았다. "청천강"선박 팀은 32명이다. 쿠바에서 선박을 점검, 수리 후 설탕 등 화물을 적재하고 다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귀국길에 오른다. 2013년 9월 말에 파나마 운하 관리부는 북한 선박에 약 1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결국 69만3천 달러로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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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6
  • 안철수 의원,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안철수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염전노예” 사건과 관련하여 보건복자부의 장애인정책을 비판하였다. 안의원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생겼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인신보보법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장애인 인권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시대착오적인 인권침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상황을 지적하였다. 안의원은 이번 사건을 장애인 인권, 장애인 노동의 문제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문제가 된 신안군 뿐 아니라 도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취약산업의 장애인 노동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하였다. 현재 270만 장애인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38.5%로 전국 평균 62.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단순노무,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장애인이 감금과 강제노역 등 비정상, 불법 노동시장에 내몰리고 있다. 장애인 노동의 문제가 장애인 인권의 문제로 이어지고, 이들을 위한 보호와 옹호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장애인 권리침해에 대해 직권조사, 피해자에 대한 보호제도, 법에 의한 조사권한, 가해자를 상대로 한 소송제기 등을 검토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권리옹호제도를 만들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안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보호와 옹호, 즉 P&A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철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장애인 노동의 취약지역에 타 기관과 협조하여 실태조사를 나가겠다”며, 안의원이 제안한 “장애인 권리옹호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안의원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처벌받을 사람은 엄중히 처벌하고, 동시에 비난하던 손가락을 우리에게 돌려 우리의 부족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권리를 위한 제도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입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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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중국 각지 절약 신정책으로 공무용차 경매열 일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심양시 대동구에서 14일,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무차 121대를 경매했다. 중앙에서 반포한 “당정기관 절약단행 낭비반대 조례”는 공무용차 등 간부와 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열점문제들에 엄한 제약을 했는바 목전 중국 여러 곳에서 연이어 공무용차 경매열이 일고 있다. 심양시 대동구에서는 경비지출을 줄이고 행정원가를 낮추로 결정, 그 구체적인 조치에 전 구 75개 행정사업단위의 공무용차 415대가 관련됐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공무용차를 경매하고 있다. 사천성 의빈시에서 국유자산 배경의 오량액그룹이 지난 1월 공무용차 324를 경매했고 강서성 신여시에서도 지난 1월에 사회에 향해 공무용차 500대를 경매, 경매소득은 전부 국고에 바쳤다. 그리고 심양시 제2차 대규모 공무용차 경매가 다음 주에 진행되는데 200대 가량이다. 시민들은 공무용차는 내력이 믿음직하고 험하게 다루지 않았으며 보양이 잘 되었다고 인정, 경매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목전 각지에서는 공무출국경비, 공무용차 구입 및 운행 경비, 공무접대비 등 “3공 경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국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공무용차 외 모두를 처리하며 일반적으로 찾아온 손님을 접대하지 않고 꼭 접대해야 하는 손님은 표준을 낮추어 정하는 등 공무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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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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