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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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북에 김정욱씨 조속히 송환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부는 27일 북한에 대해 우리 국민 김정욱 씨를 조속히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북한이 우리 국민을 조속히 석방해 송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송환되기까지 김정욱 씨의 신변 안전 및 편의를 보장하고 가족과 우리 측 변호인이 접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러 차례 신원 확인 및 석방·송환을 요구했음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다가 오늘에서야 신원을 공개한 것은 인도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처사”라며 “순수한 종교 활동을 하는 우리 국민을 반국가적 범죄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북한 조사 내용은 향후 김정욱 씨가 우리 측으로 송환된 후에 확인해 봐야 할 사항”이라며 “북한이 우리 정부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남북관계 발전의 길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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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위치기반 한민족 ‘글로벌 韓마당’ 오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의 한민족 현황을 파악하고 인적/경제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글로벌 韓마당*'을 구축하여, 오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70개국의 주요도시에 700만명 (재외국민: 약 270만, 시민권자: 약 450만)*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총인구의 약 14%에 해당한다. 재외동포의 경제력은 대략 100조원(GDP 기준)으로 추산되며 매년 증가 추세로 국내와 연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형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韓마당'은 공간정보기반의 시스템으로 재외동포, 해외여행자 등 국민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플랫폼 형태로 구축 하였다. 뉴욕, 런던, 도쿄 지역을 시범적으로 재외공관, 한인단체 및 한인이 운영하는 숙박, 식당 등 사업체 정보를 검색 할 수 있고, 국내·외 지도 연계 및 통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기반의 속성정보가 결합된 고품질의 한인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웹을 통해 접근 가능한 플랫폼 방식으로 실시간 자료갱신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韓마당' 서비스를 통하여 사이버 국토공간을 확대하고 기업 활동과 안전한 해외여행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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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2-28
  •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 최복 연변일보 경제부 기자 지난해 1월부터 “운전면허취득”신규제도가 실시된 이후 현재 도로상황은 여전히 불완전한 요소들로 “상처투성이”다. 주지하다싶이 운전면허는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이여야 하며 정확한 루트를 통해 정당하게 취득해야만 하는 자격증임에 분명하다. 또한 사회가 원하는것은 집법사회의 공평과 공정성 그리고 합리화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련관이 있기에 더욱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된 사람만이 취득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난 한해 연변자치주 도로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도합 4266건중, 사망인원이 164명, 2473명이 피해 또한 상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로부터 우리는 교통사고발생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야 하지만 분명히 초보운전 미숙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 신규제도는 완화에 완화를 거듭하여 내온 법령이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제시되고있다. 특히 처벌조치법규가 가장 두드러지게 완화되였음에도 일부측에서는 점수제가 너무 “가혹”하다면서 오히려 이는 뒤돈거래나 우리 사회에서 “무번호”(공용차량 포함) 차량의 기세를 더욱 부추기고있을지도 모른다고 네티즌들은 반발하고있다. 왜냐하면 “무번호”차량이 신호등 위반에 대한 절차는 이번 제도에서 언급되지 않았기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면허를 취득하기까지 과정이 너무 멀고 험난하다는것이다. 이 또한 여러 규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불합리하다고 한다. 이웃 나라인 한국은 운전면허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 및 실질적인 시험문제 개선 등 프로그램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다양하게 진행시키고있다. 오죽하면 지난해 “한국원정 운전면허취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에 건너가 짧게는 일주일, 늦어도 보름이면 국제면허를 취득하여 다시 국내로 돌아와 리론시험만 통과하는 실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렇듯 현재 운전면허 취득이 얼마나 어렵고 까다로운 절차인지 직접적으로 알수 있다. 물론 음주운전이나 안전벨트 등 처벌제도가 강화된만큼 시민의식이 향상된것만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항목은 간소화하고 처벌점수에 대한 정확한 법령이 강화되여야만이 공감을 살수 있을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면허인만큼 함부로 휘두르면 되려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다는것을 명기해야 할것이다. 길거리에는 아직까지도 “도로살인자”,“흉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심각한 운전을 하고 있는이들이 허다하다. 다시 한번 운전면허제도에 대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심각한 사망률과 후유증을 앓는 장애자를 양산하면 또다른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우리는 인지할 필요가 있지 않을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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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中 도문(圖們)철도통상구 수출화물 급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년초부터 시작해 도문철도통상구를 통한 대북 수출화물량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고 연변 TV방송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2월 21일까지 도문통상구를 통해 조선으로 수출한 화물량은 250렬차바곤에 도합 14877톤으로 지난 한해 총수출량에 접근했다. 물동량은 350만톤정도인 도문철도통상구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아니라 최근 또 1만톤의 화물이 수출되는데 대외무역과 다국운수 그리고 중북철도확장건설을 추진하는 좋은 시작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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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28
  • 북한, 사거리 200km 이상 단거리 미사일 4발 발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기대령 주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거리는 200킬로미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한의 추가발사와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한국 군관계자들은 북한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발사된 것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스커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커드일 경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될 우려가 있다. 미한 양국군은 24일부터 한국에서 합동군사연습 ‘키리졸브’와 야외기동훈련 ‘폴이글’을 실시하고 있어 북조선이 이에 반발해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북한 측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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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27
  • 남북 친선 축구경기...K리그 인천, ‘4.25팀’에 0-2 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시가 주최한 한국 K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와 북한의 ‘4.25 팀’이 27일, 중국 광동성 항저우시(廣東廣州市)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아시아 각국의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2011년 첫번째 대회에서 남북 청소년 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후 북한의 거부 등으로 대결을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남북 성인팀의 시합이 실현됐다. 북한은 최근 스포츠 교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경기에서 성인팀은 2-0, 청소년팀은 5-1로 북한이 모두 승리했다. 북한 관계자는 이번 달 24일, 인천에서 올 가을 개최되는 아시아대회의 전 종목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4-02-27
  • 한.중 치안협력 MOU 개정 및 치안총수회담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성한 경찰청장은 26일 부터 27일 까지 중국 공안부를 공식 방문하여 궈성쿤(벋혮晤) 공안부장과 치안총수회담을 갖고 개인정보 거래단속 등 사이버범죄 및 국제범죄 공동대응등을 포함한 양국간 치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회담에서 양국 치안총수는 “국외도피사범 송환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송환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집중단속을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는데 도피사범을 우선적으로 경찰력을 집중하여 검거·송환하기로 했다. 실제로 ’12년 이후 활발한 공조수사를 통하여 다수의 국외도피사범을 검거.송환하였을 뿐 아니라 공안부와의 협조로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양국의 치안총수는,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인정보 거래 등 사이버 범죄를 합동 단속하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번 공안부 방문시 이성한 경찰청장은 “한.중 경찰 치안협력 MOU”에 개정 서명 했다. 이는 최초 MOU가 체결된 ’96년 이후 양국의 변화된 치안환경을 반영,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금번 개정 MOU의 주요 내용은 “국제성 범죄 척결”을 양기관간 협력의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경제범죄의 대상을 ‘금융사기’, ‘자금세탁’, ‘지적재산권침해’ 등으로 세분화하여 규정하였으며 그동안 수사분야에 한정되었던 양기관간 협력분야도 ‘교육’, ‘법제’,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 하는 한편, 현재 양기관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한.중 경찰협력회의’를 포괄적 협력 창구로 규정.명문화 하였다. 아울러, 이성한 경찰청장은 28일(금), 한.중 교류협력의 중심지이자 많은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해시를 방문, 상해 공안국장과 면담을 갖고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중 치안협력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현지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대표단의 방중이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 이후 형성된 우호적 한.중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의 치안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중 재외국민 및 기업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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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2-27
  • 이승기 2골 전북, ACL 첫 경기서 요코하마 3-0 완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승기(26)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승전보를 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014 조별리그 G조 1차전 요코하마와 홈경기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전북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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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7
  • [AFC축구]광저우 헝다, 멜버른빅토리에 4:2 역전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ACL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광저우는 전반전 빅토리에 2골을 허락해 당혹스러운 시즌 개막전을 맞을 뻔 했으나 후반들어 올 시즌 합류한 이탈리아 대표 출신의 공격수디아만티의 2골(후반20분,40분) 외에도 중국대표팀 미드필더 황보원(후반 14분)과 전 브라질 23세 이하 대표 공격수 엘켄손(후반 26분)의 득점을 보태 4: 2 역전승을 거뒀다.
    • 스포츠
    2014-02-27
  • FC서울, ACL 센트럴코스트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 2월 25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호주 센트럴코스트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 경기 하이라이트 이다. 이날 경기에서 FC서울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오스마르와 윤일록의 골에 힘입어 2대0의 완승을 거두었다.<서울FC>
    • 스포츠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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