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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중국여성 과식으로 위장 파열
    중국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쑤 성 외과의사들이 58세 여성의 수술 도중 위장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다. 음식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되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명절 음력 설을 보낸 그 이튿날 장쑤 성, 난징 시 한 여성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수술 중 외과 수술용 전기칼과 환자가 섭취한 알콜이 만나며 위가 잘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과의사들은 알콜 섭취 시 사람들은 자주 다량의 음식 섭취를 알아채지 못해 과식을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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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中 연길시, 국가급 변경개발개방 시험구로 승격
    [동포투데이 연변]연길시가 중국정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구 빙상, 운남성 마감, 내몽골자치구 이련호트, 흑룡강성 수분하시, 길림성 연길시, 료녕성 단동시 중점개발개방시험구를 연구하여 설립”할데 대해 명확히 제기해 연길시가 국가급 변경개발개방시험구로 되였음을 명시했다. 보도에 의하면 도합 22조로 된 “의견”은 주로 6개 면의 내용을 다루고있으며 제공되는 우대정책은 세무, 토지, 금융, 재정 등 여러 분야와 관계된다. “의견”의 출범은 전 30년 동안 주로 연해지역을 개방해온 중국정부가 향후 변경개방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대외개방구도를 형성하게 됨을 뜻한다. 따라서 “의견”의 실시는 특유의 자원우세를 갖고있는 변경지역이 대외경제무역협력수준을 향상시키고 발전방식을 전환하며 변경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국가에서 통일적으로 “2011년-2020년 변경지역 개발개방전망계획”을 작성하는 기회를 포착해 연길시를 변경개발개방시험구로 승격시키기 위한 일련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는데 이번 시험구확정으로 향후 주내 대외무역기업들의 실제투자가 활성화되면서 변경지역의 취업을 견인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할수 있을뿐더러 연변주의 변경합작구, 변경호시무역에도 더욱 많은 발전기회가 찾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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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중국, 정월대보름- 원소절(元宵节)
    음력 정월 15일은 중국전통명절- 원소절이다. 1년 중에서 첫번째로 둥근달을 맞이하는 날이고 대지가 회춘하는 밤이라 중국인들은 음력설의 연속으로 이 날을 경축해왔다. 원소절 경축행사는 일찍 2천여년전의 서한시기부터 시작되었다. 한무제때 중요한 제사활동은 정월 대보름에 진행했고, 사마천이 "태초력"을 창립할 때 원소절은 이미 중대한 명절로 확정되었다. 중국에서 원소절은 또한 등불절이라고도 한다. 등불장식하는 풍속은 중국 한나라때부터 시작되어 당나라에 이르러 크게 성행했다고 전해진다. 송나라때에 이르러 원소절은 더 크게 중시되어 등불놀이 활동은 5일간 진행되었고 명나라때에 이르러 무려 열흘씩이나 등불구경 활동이 벌여졌다고 한다. 이런 전통은 오늘에도 널리 전해져 각종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등불장식으로 정월 대보름의 밤을 황홀케 만들고 있다. 원소절은 중국의 애인절이라고도 한다. 고대 봉건사회에서 원소절 등불놀이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당시 젊은 여성들은 함부로 외출해 자유활동을 할 수 없었고 이러한 명절때에만 바깥출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소절의 꽃구경과 등불놀이는 젊은 남녀들에게 화려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주어 예쁜 사랑을 꽃피울 수 있게 했다. 대만에서는 미혼 여성이 원소절 밤이면 각종 야채를 훔쳐야만 좋은 남편에게 시집간다는 전통이 있기에 이날 밤이면 처녀들은 너도나도 야채를 훔쳤다는 설도 있다. 원소절이라 하면 또 원소를 먹는 풍속을 빼놓을 수 없다. 찹쌀로 동그랗게 빚어진 떡에 설탕, 장미, 참깨, 팥, 호두, 대추 등을 다양하게 소로 넣어 만드러진 원소는 찌거나 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고소한 맛과 함께 또 그 동그란 모양이 한가족의 단란한 모임을 의미하기도 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맛의 설탕, 대추 소로 된 원소가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야채와 고기 소로 된 독특한 맛의 원소가 나타나 이목을 끌기도 한다. 원소절에 즈음해 요즘 중국 곳곳에서 등불놀이, 초롱속 수수께끼 맞추기, 사자춤, 불꽃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명절분위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원소절, 그 아름다운 전통을 우리는 계속 전승발양해야 할 바이다. 원소절의 전설 옛날에 신조(神鳥) 한 마리가 길을 잃어 인간세상에서 헤매고 있을 때 갑자기 이름 모를 사냥꾼 화살에 맞어 죽었다. 천제(天帝)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대노하여 천병 (하늘의 병사)을 불러 정월 15일에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불을 질러 모든 인간들을 불 태워 죽이라고 명하였다. 마음이 착한 천제(天帝)의 딸은 무고한 사람이 수난을 당하 는걸 볼수가 없어 목숨을 걸고 이 소식을 인간들에게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소식을 들은 후 청천벼락을 맞은 듯 하였다. 그러자 한 노인이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 는 정월 14,15,16 삼일동안 모든 사람들이 집 앞에 빨간 등을 걸어놓고 폭죽을 터트 리며 연기를 내뿜으면 아마 천제는 사람들이 불에 타 죽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모두 옳거니 하고 모두 돌아가 노인의 말대로 준비하여 빨간등을 밝히며 연기를 만들어 냈다. 정월 15일이 되어 천병이 아래를 보자 인간세상이 온통 빨간빛 으로 물들어 있자. 인간들이 화염에 불타고 있는 줄 알고 천제에게 인간세상이 불에 타고 있으니 불을 않질러도 될거 같다고 하였다. 이렇게 인간들은 생명과 재산을 보 호할 수 있었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정월 15일에는 집집마다 등을 달고 연 기를 뿜어내며 이날을 기념하였다.<베이징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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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대륙 "알리바바" "아마존" 을 제끼다.
    ■ 리포터 구자선여러분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40인의 도둑과 알리바바를 알고 있을것이다.그런데 이 동화속 ‘알리바바’ 가 세상을 놀래키고 있으며 아마도 수년안에 그 이름이 전세계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될것임을 확신한다.바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이베이와 아마존의 규모를 넘어섰고 그 격차는 올해부터 훨씬 더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은 100%를 훌쩍 넘는성장률로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일이다. 인터넷 가입률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기기 보급이 수직으로 늘고있기 때문이며 이런점에서 알리바바의 폭풍성장과 세계 1위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인것이다. 이에 자극 받은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 아마존이 인터넷 강국인 한국에 상륙하기로 한 결정은 벌써부터 알리바바에 대한 경쟁구도에서 물러설수 없는 자존심의 다름 아니라 할것이다.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20% 라는 경이적인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시장 규모 1,900억 달러(약 212조원)로 전년 대비 66.5% 성장했다.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수직성장 배경에는 알리바바의 성공이 있다. 알리바바는 타오바오, 티몰 등의 계열사를 두고 온라인 쇼핑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C2C(개인 간 거래:개인이 팔고 개인이 구매하는 방식) 시장에서 90.4%의 시장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2C(기업과 개인의 거래) 시장에서도 51.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3억 중국 온라인 업계의 1인자로 그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그 성공과 크기가 어디까지 이르게 될지 아직은 시작에 불과할 따름이다.여기에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마윈 회장이 지난 5월10일 최고경영자(CEO) 은퇴를 선언하면서 알리바바가 증시 상장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한 것이란 소문이며 알리바바가 이미 세계 최대의 투자 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에 기업공개(IPO) 업무를 맡겼다고 한다. 이제 2014년 한해 미국 월가의 흐름은 “알리바바의 나스닥 상장”이란 초대형 이슈가 한해를 휩쓸며 FACE BOOK 이후 최대의 열기로 덥혀질 전망이다. 온라인 거래와 인터넷 홈쇼핑 등을 포함한 중국 내 전자상거래 규모가 2020년이면 43조8천억위안(약 8천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도는바 그때가 되면 이베이나 아마존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세계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의 블랙홀이 될것이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게 필자의 판단이다.또한 알리바바 연구센터는 지난해 전자상거래가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에 불과하였으나 2020년에는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는 최저 전망치에 불과하다. 중국 온라인 시장의 매력은 다음 4가지 분석에서도 나타난다. 첫째,온라인 매출 등을 포함한 온라인 시장 관심도및 호응도, 둘째,기술,·재정,·물류를 포함한 온라인 인프라의 구현 정도 셋째,디지털 환경 및 검열, 거래 규정을 포함한 관련 법령 정비, 마지막으로 소매 매출 위한 소비,구매 고객 시장 크기 4가지 지표로 평가한 이 자료에서 중국은 단연 1등으로 손꼽혔으며 지난해 이미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 자리를 거머쥔 여세를 몰아 올해부터는 그 격차가 더욱 심하게 벌어질 것이다.중국 전자상거래 2020년 8천조원 전망온라인 소비의 급성장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모바일을 구현하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이핵심이다. 2011년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38.3% 수준이었으나 2012년 42.1%까지 상승했다. 중국의 브로드밴드(광대역 통신망) 가입자 수는 지방의 인터넷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2012년 말 기준으로 1억7800만명에 달했다. 인터넷 이용자 수도 5억6400만명에 이르게 되었다. 2012년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21.4%가 증가해 2억4700만명에 이르렀다. 2012년 중국의 연간 1인당 온라인 이용자 소비 금액은 전년 대비 25% 상승해 5203위안(약 94만6천원)에 달하면서 온라인 거래를 통한 이용자의 지출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알리바바가 거대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던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전자상거래 지원 정책이 있다.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2011년 기준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 기업들의 C2C 시장 점유율은 99.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전자상거래 사업의 인허가를 대부분 자국 기업에만 내주고 있어 외국계 업체들은 중국 기업과 합작 설립 운영하거나 투자에 참여하여야 하는데 바로 야후와 재일교포 3세 손정의 씨의 소프트 뱅트가 알리바바의 대주주로 참여하여 6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례인 것이다.구글에 밀려 생존조차 불투명 했던 야후와 소프트 뱅크 수뇌부들은 일찍이 미국에서의 피튀기는 생존과 사활보다 그당시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중국 온라인 시장에 주목하여 마윈 회장의 알리바바에 투자한 것이 불과 10 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전세계 온라인 상거래 업체의 절대지존이 되어가고 있는 알리바바의 전설을 이룬 1등 공신으로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알라바바는 2003년 설립 이후 더 많은 중국인들이 전자상거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혁신을 모색해왔다. 우선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통해 판매자들의 온라인 판매 장벽을 없애면서 시장을 확대해나갔다. 둘째, '알리당당'이라는 메신저를 개발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셋째, 사기거래 방지를 위해 '알리페이'라는 안심결제 기법을 개발 170 중국내 은행망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믿고 거래할수 있는 제도“ 로 보증해줬다. 이를 통해 의심많은 중국인들에게 안심하고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물론 중국 전자상거래에 있어서의 최대 화두는 빠른 배송 시스템 구축이다. 현재 알리바바는 현 중국 택배 물량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폭발적 매출성장에 비례하여 빠른 택배의 배송망을 기하급수로 늘려가야 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가 될 것이다. 알리바바는 여기에 2020년까지 160 억 달러 (18조 원)를 투자해 중국 전역에 당일 배송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알리바바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벌써부터 도모하고 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 위주로 시장을 확대하고 물류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그도 그럴것이 페이스 북이 2년전 나스닥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1,500억 달러가 되었는데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고 수익모델도 아직까지 불안한 상태것을 감안하면 이미 아마존을 넘어선 세계최대의 온라인 시장의 절대 강자의 지위를 확보하였으며 지난해 이미 페이스북 보다 순이익을 훨씬 많이 기록한 알리바바에 온 지구촌의 자본가들이 얼굴을 외면할 까앍이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서 혁신과 고객 만족은 생존의 문제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외형적 성장 속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하면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알리바바를 전망하면서 알리바바의 성장과 성공이 미국을 넘어선 중국 대륙과 중국인의 성공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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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심양군구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 설립
    미래의 전쟁터에서 여자가 꼭 남자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다. 중국 심양군구에서는 일전,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를 설립, 장병들의 평균나이가 20세이고 학력은 모두 전문대 이상이라고 10일, 중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성들의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우세가 미래 주요 전투진지에서 체현될 전망이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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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별에서 온 그대’ 중국서도 인기
    [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연예]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대세라고 人民網 한국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5일 SBS 방송국의 관영 트위터에서는 극 중 모든 장면이 엔딩을 내포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뭇 스타들도 ‘별그대’의 열렬팬으로 밝혀져 화제다. 어떤 스타는 자신이 ‘도민준 의존증’(극 중 김수현은 교수인 도민준 역으로 출연)에 걸렸으며, 도민준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털어놓았다.드라마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면서 열기를 더해가 자오웨이(趙薇)나 양미(楊冪) 같은 대스타들도 ‘별그대’ 팬대열에 합류했다. 자오웨이는 웨이보에서 “(‘별그대’) 정말 재밌어요, 총 몇 부작이죠? (좋아요!)”라고 리트윗했다. 양미도 웨이보 업데이트에서 “교수가 400살이 넘어 아들을 얻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라고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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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희망나눔본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유엔평화봉사단(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총괄본부장 권희진)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는 10일, 국내 조선족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대표 허을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커뮤니티 회원에 한해 매월 30명씩 네오메디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간 기능ㆍ신장ㆍ당뇨병ㆍ위내시경ㆍ 암 등 130여 가지 다양한 검사 및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를 원하는 커뮤니티회원과 중국동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방문해 등록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희망나눔본부는 “이번 검진행사가 의료혜택에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5만원(항공권 별도)으로 추가비용 없이 2박3일 제주도 VIP관광과 영어, 한글교실 등 학습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희망나눔본부는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가 부족한 나라와 지역의 우물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사랑나눔본부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600가구의 조손가정, 250명의 독거로인과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조선족대모임(www.yanji123.net TEL:02-6080-6465)은 정보화시대 온라인을 통한 지구촌 조선족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 뉴대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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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가짜 서류 꾸며 국고보조금 가로챈 공무원·비영리민간단체 무더기 적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가짜 서류 등을 꾸며 안행부·서울시 등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비영리 민간단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모 청소년단체 사무총장 58살 김 모 씨 등 8개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행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받은 보조금 7억 3천여만 원을 용도와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임의로 보조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단체는 가짜 영수증을 만들거나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사업을 진행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속이는 수법 등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은 ‘10. 4. 23부터 前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민간협력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6급)인 자로 ‘12년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중 사용하지 않은 보조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보조금 반납고지서를 발송치 않고 개인계좌로 송금 받아 채무변제에 사용하는 등 보조금 교부단체 13곳으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 받아 횡령하였으며 피의자 2)∼13)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임원인 자들로, ‘11년∼’13년간 각 단체별로 안전행정부·서울시 등에 수 개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각 4천만원∼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통장사본·송금증 위조, 거래대금 돌려받기 등의 수법으로 도합 7억 3천여만원을 횡령하여 채무변제 및 일반 사무실 경비 등으로 용도 외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고보조금 집행평가를 민간단체가 제출한 서류에만 의존하고 있어 실제 집행 내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해당 기관에 통보해 부당하게 집행된 보조금 전액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와 지원 내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호 교차 확인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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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중국 토호들이 갖추는 9가지
    중국 토호(土豪)들은 어떤 하드웨어(硬件)와 소프트웨어(软件)를 갖출가? 첫째, 경주용 자동차 경주용차는 토호 입문의 장난감이다. 최근년에는 경주용차 사고가 자주 발생해 토호들은 경주용차를 수장하고 있을 따름이다. 둘째, 유람선(요트) 유람선은 중국 부호들의 새로운 장난감이다. 중국 제1의 부자 왕건림은 전 세계에서 한척밖에 없는 7800만위안짜리 호화 유람선을 갖고 있다. 리가성의 아들 리택해, 왕왕그룹의 이사장 채연명, 구룡산그룹의 이사장 리근부 등 부자들도 다 유람선을 소유하고 있다. 셋째, 자가용 비행기 자기용 비행기가 있어야만 중국에서 제1선의 토호 명단에 오를 수 있다. 부자라 하더라도 자가용 비행기가 없다면 제2선 토호로 밀려난다. 2011년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등기한 자가용 공무비행기는 90여대로 조본산, 성룡, 리가성, 곽광창, 왕건림, 허가인 등 모두가 자가용 비행기를 갖고 있다. 넷째, 호화별장 부자들에게 있어 호화별장은 필수적인 여건이다. 그것도 한 채가 아니라 최소 여러 도시에 호화별장이 있으며 현재는 국외에도 호화별장 몇 채씩 소유하고 있다. 다섯째, 개인경호원 종경후가 살해된 후 개인경호원이 필수로 나섰다. 리가성은 손자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 25명을 고용하고 있다. 부호들의 개인경호원 년금은 높은 자가 수백만위안에 달해 명브랜드 차에 호화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여섯째, 개인집사 예로부터 집사를 고용한다는 것은 높은 신분과 지위를 상징한다. 목전 북경에서 개인집사의 월급은 대체로 6000위안―2만위안, 부자들은 흔히 집사단체를 고용하며 최저가는 48만위안이다. 그 가운데에는 전업집사 1명, 주방장 1명과 집사봉사사 2명이 포함되며 집에 거주해 있으면서 하루 24시간 봉사한다. 일곱째, 고급 회관 클럽에 드나든다 고급 회관, 클럽은 토호들의 교제장소이다. 북경에는 지난 10년간 경성클럽, 장안클럽, 북경중국회관 및 북경미주클럽 등 4대 회관이 형성되였다. 회관 입관비는 200만위안이며 년 소비액은 최저로 30만위안이 돼야 한다. 여덟째, 국학반에서 와 국학 공부 중국의 토호들은 요즘 전통으로 회귀하고 있다. 매주 주말이면 이들 이사장들은 비행기를 타고 천문가격의 국학반에 와 국학을 배운다. 토호들에게 있어 상업학원은 첫 발걸음에 불과, 현단계 그들은 전통에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아홉째, 한가지 종교를 신앙 2012년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억만위안 부자가 6만 3500명이 있는데 그 가운데의 6%가 종교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가 불교를 신앙한다. 중국의 유명한 부자 리가성은 불교 경서의 뜻을 조손 3대의 가훈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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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0
  • 2013년 중국 연변주 경제사회 큰 템포로 발전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중국 연변주 경제사회는 큰 템포의 발전을 가져왔다. 항목건설 활력에 넘쳐 왕청현의 지구위사, 안도현의 통일광천수로부터 도문시의 아태시멘트, 연길시의 백위영박맥주에 이르기까지, 더 나아가 돈화시의 탑동철광, 수력발전소 등 일련의 국가산업정책에 부합되고 경제와 사회 효익이 억위안, 10억위안을 초과하는 항목들이 중국 연변 각지에 뿌리를 내렸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10개월간 연변주에서 3000만위안 이상의 항목 910개를 시공, 그 가운데 억위안 이상 항목이 282개, 10억위안 이상 항목이 30개였다. 상술한 항목건설의 순조로운 진행은 연변주 경제발전을 추동했는바 전 주 지역총생산 853억위안을 실현해 그 전해 동시기에 비해 11% 성장했으며 공공재정 수입은 148억 5000만위안으로 그 전해 동시기에 비해 10.8% 성장했다. 대외개방 성과 만족스러워 장길도가 국가전략에 들어간 것은 연변에 기회로 되었고 두만강반에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게 했다. 연길공항 년 여객처리량이 처음으로 연인수 100만명을 돌파해 동북지역 제5대 공항으로 승격한 후 현재 연길―한국, 연길―러시아 등 주변국에 직항함으로써 북경에서 갈아타던 시끄러움과 고별하고 출국에 더욱 편리하게 됐다. 지난 한해, 연변주에서 접대한 여객은 연인수 1168만명으로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15% 성장했다. 그 가운데서 해외여객은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했으며 관광 총수입은 172억 8000만위안을 실현해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25% 증가됐다. 또 권하항구 국경다리 신건항목을 추진하고 러시아 카메소와야역 검사시설과 연합검사건물 등 기초시설 건설을 가속화했으며 훈춘―카메소와야 철도의 년내 국제연합운영 회복을 촉진했다. 전력으로 도문―나진항 철도개조의 전단계 준비를 잘 하고 길림―훈춘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해 명년의 순조로운 통차를 확보했다. 중점적으로 국내무역 국외운송 화물 품종을 확대하고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의 국적과 출입범위 제한을 완화해 도문 철도와 항구의 여객과 화물의 운송능력을 증가했다. 새로 심양―연길―할빈,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 항선을 개통해 “창구”와 “전연” 교통중추 기능을 발휘했다. 조선, 러시아,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국가와의 전통적인 대외무역 시장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동남아국가연맹,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국제시장을 적극 개척했다. 도문, 용정, 화룡의 중조 호시무역구를 적극 발전시키고 대형 외국무역기업, 가공무역기업을 적극 유치했다. 도시와 농촌 발전 눈에 띄어 지난 한해 연변주에서는 연룡도를 전연핵심으로 하고 훈춘창구와 돈화를 두 개 고리로 하며 화룡, 안도, 왕청을 분고리로 하는 도시진 체계건설을 추진했다. 목전까지 전 주적으로 도시진에 중요한 기초시설 항목 65가지를 착공하고 19억 1500만위안을 투자했는바 항목 착공과 투자액은 계획을 훨씬 초과했다. 지난 한해 연변주는 보장성주택 건설을 다그쳐 “따뜻한 집” 프로젝트로 300만 8000평방미터를 개조하고 판자집(위험하고 낡은 집) 125만 8000평방미터를 개조했으며 염가임대주택 2만평방미터, 공공임대주택 7만 9000평방미터를 착공, 건설했으며 주택 임대보조금 3000만위안을 발급했다. 농촌 위험주택 1만 5573세대를 개조하고 상급의 보장성주택 보조자금 7억 1000만위안을 쟁취해 곤난군중 10만세대의 주택조건을 개선했다. 민생건설 중시 2013년에 연변주에서는 일찍부터 착수해 교육, 의료위생, 보장성주택, 환경보호 등 사회민생 관련 621가지 항목에 총 245억위안을 투자했는바 민생 투자항목은 전반 투자항목의 43.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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