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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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구단, 2명 한국용병 영입
    2014시즌 연변팀 유니폼을 입게 될 외적선수 2명이 확정됐다. 한국 부산 아아파크팀의 김도형선수와 경남FC팀의 원태연선수이다. 김도형선수, 1990년 10월 6일 출생, 신장 180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 김도형선수는 한국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격수이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팀에 입단했었다. 원태연선수, 1990년 5월 11일 출생, 신장 187센치메터, 체중 80킬로그람. 원태연선수는 2006년 한국 U16국가대표팀에 입선됐던 선수이다. 2014년 성균관대학을 졸업, 2014년 K리그 신인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경남FC로 입단했다
    • 스포츠
    2014-02-25
  • 中공안부, 3년 시간 들여 가짜호구문제 해결
    [동포투데이 국제] 중국은 21일에 있은 전국공안기관텔레비죤전화회의에서 공안부 부부장 황명은 3년 시간을 들여 호구와 신분증 정보가 "다르고 중복되고 가짜" 인 문제를 해결해 전국적인 호구와 공민 신분증번호의 정확성, 유일성, 권위성을 실현하며 가짜호구를 제작하는자들을 면직시키고 법에 의해 엄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부의 포치에 좇아 전문처리정돈사업은 3년간 진행한다. 올해는 왕년의 가짜호구문제를 처리조사하고 새로운 가짜호구제작을 견결히 막는다. 명년에는 제도규범과 기술규범 건설을 강화해 가짜호구를 만드는 문제와 관련해 예방기제, 감독관리기제, 징벌금지기제를 건립한다. 2016년에 이르러서는 전국적으로 호구등록관리 신기제를 전문 운행함으로써 전국적인 호구와 공민 신분증번호 정확성, 유일성, 권위성을 실현한다. 년말전까지 전국 초상 대비 시스템을 건립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인구정보초상데이터 대비를 진행한다. 이외 공안부는 또 폭로제도를 건립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해 정기적으로 가짜호구 제작일군, 가짜호구가 있는 공무원, 인대대표, 정협위원, 국유기업사업단위 책임자와 부대 일군들에 한해 단위, 주관부문과 당위기률검사감찰부문에 통보한다. 현재까지 전국 16개 성, 구, 시에서 성급 초상 대비 시스템을 건설사용하고있고 4개 성에서 시운행을 하고있는데 중복호구 도합 43만 1000개를 발견,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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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25
  • 이민호, 중국 여성잡지 표지 장식... 1억 소녀 팬들을 사로잡아[포토]
    '상속자들'로 중국 대륙을 달군 한류스타 이민호는 최초로 중국 여성잡지 <유행 COSMO> 3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대륙의 1억 소녀 팬들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진=시나닷컴>
    • 연예·방송
    2014-02-25
  •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설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6일(수), 27일(목)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회 한-아세안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예술의 각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국가 간 교류 현황과 정책, 사례와 전망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포럼 첫날인 26일(수), 1부에서는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The Esplanade) 벤슨 푸아(Benson Puah) 대표를 비롯하여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문화예술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가 자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태국의 방콕 예술&문화센터(Bangkok Art&Culture Center) 루카나 쿠나위차야논(Ms. Luckana Kunavichayanont) 감독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 사례를 나누고 미래를 전망한다. 아시아의 재즈를 말한다 포럼 둘째 날인 27일(목)에는 아시아 재즈페스티벌협회(AJFO) 협력으로 아시아 재즈 시장을 주도하는 5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홍콩 재즈협회 창립자이자 대표인 피터 리(Peter Kaikwan Lee)가 중국 본토의 재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외에도 음반 관계자, 페스티벌 총감독, 아시아지역 전문 저널리스트가 아시아 재즈의 이모저모를 다룰 예정이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설계한다 27일(목) 4시부터 본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토론회가 개최된다. 아시아 문화예술위원회(Asian Cultural Council), 아시아 연극연맹(ATA), 아시아태평양 공연장 연합회(AAPPAC),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 호주예술위원회(Australia Arts Council) 등의 아시아 문화예술 연합회와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아시아 교류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각자의 주력 사업을 소개하고,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한국의 재즈와 함께 하는 홍대 파티 26일(수) 저녁 홍대 클럽에서는 본 포럼을 위한 특별한 파티가 개최된다. 국내 유명 재즈그룹 ‘JSFA’와 ‘SAZA 최우준 밴드’,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이 선정한 유망그룹 ‘2014 라이징스타’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한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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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4-02-25
  • '별에서 온 그대'가 가져온 7대 경제효과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화서도시일보(华西都市报)'는 '한류팬 경제' 배후에 숨어 있는 거대한 이익사슬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치킨과 맥주'로 양계업을 구했다? 한국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놀라운 인기를 얻으며 "첫눈 오는 날에는 치킨에 맥주"라는 대사와 장면이 방송된 뒤로 요식업체는 이와 같은 세트메뉴를 선보였다. 어느 냉동버팔로윙 납품업체는 얼마전 조류독감으로 인해 설 이전에 재고량을 대폭 줄였는데 최근 주문량이 갑자기 늘어났다며 의아해했다. 고급브랜드 의상 판매량 폭증. <별에서 온 그대> 극중 인물이 입고 나온 고급브랜드 의상이 날개돋친 듯 팔려 나갔다. 극중 여주인공은 매회마다 새로운 브랜드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런 의상은 단벌가격만해도 만위안을 호가하는 초고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여성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다투어 구매욕을 불태웠다. 해외구매대행, 고급이미테이션, 개인주문방식 성행. <별에서 온 그대> 극중 인물이 착용하고 나온 의상과 가방들은 중국에서 찾아 보기 힘든 한정판이나 협찬모델로 한류팬들은 인터넷 구매대행으로 눈을 돌렸다. 중국 최대 모바일SNS인 위챗 모멘토에도 고급 이미테이션 명품백, 구두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 온라인쇼핑몰 사이트 검색창에 '별그대'를 검색해 보면 2만7,200개의 제품이 수록되어 있고 이 사이트의 월 판매량은 2,159건에 달한다 부동산업체 마케팅시너지효과. <별에서 온 그대>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부동산기업은 아파트분양 마케팅에서 교수와 천송이를 연결시키고 싶어 했다. 부동산업체의 마케팅 용어에서 치킨과 맥주가 빠지면 곧바로 뒤처지곤 했다. 때아닌 인기를 얻은 <에드워드의 신기한 여행>. 극중 김수현이 서재에서 읽은 책 <에드워드의 신기한 여행>의 중영버전 또한 판매부수가 올랐다. 이 도서는 현재 재인쇄에 들어갔으며 소장판 또한 준비하고 있다. 되살아난 신문광고. 신문광고를 통해 어떤 팬은 피아노를 사고 어떤 팬은 이미 사용한 칫솔을 사고 있다. 하지만 그 누가 교수의 팬에 대적할 수 있겠는가? 중국 남경(南京)에 거주하는 30여명의 팬들은 거금을 모아 신문의 모든 광고면을 사들여 그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광고를 냈다고 한다. 한국식 '헤어스타일'이 유행. 남자 연예인과 남성팬들은 극중 김수현의 헤어스타일인 무거운 볼륨펌의 댄디컷을 흉내내기 시작했다. 이런 헤어스타일은 예전에도 유행했던 클래식한 스타일이지만 현재 새로운 선풍을 일으키며 가장 인기있는 남성 헤어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출처: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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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2014-02-25
  • 2만쌍 신인부부 성도결혼축전박람회 참가
    2월 22일, 제9회 성도(봄철)결혼축전박람회가 사천에서 개막했는바 서남지역에서 최대규모의 결혼축전박람회로서 첫날에 2만쌍을 초과한 신인부부들이 참가했다. 박람회현장에 결혼촬영과 “개별주문"(私人定制)결혼식이라고 씌여진 부스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관련내용을 문의하느라 몰려들었다. “개별주문”결혼식은 현재 이미 신인부부사이에서 류행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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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25
  • 조선족 “호칭”보다는 “정체”가 더 중요해
    ■ 연변 리포터 김철균 최근 한국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 위원이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을 “조선족” 대신 “재중동포”바꿔 쓰자고 제안하면서 현재 중국 조선족에 대한 호칭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특히 “일본에 사는 우리 동포는 재일동포, 미국에 사는 우리 동포는 재미동포라고 하는데, 중국 동포는 조선족, 러시아 동포는 고려인이라고 하는것은 일본인이 우리를 ‘조센징’이라고 부르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는 주장에 동감이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 것을 주장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필자의 다른 한면의 조심스러운 주장으로는 “호칭”보다는 “정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실 전반 한반도를 놓고 볼 때 시대와 조대가 바뀜에 따라 국명도 자주 바뀌군 했으며, 또한 그 때마다 국민의 호칭도 바뀌군 했다. 예하면 고구려 시대엔 고구려인이라 했는데, 현재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여전히 우리 조선족을 “고려(老高丽)”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이씨조선 때는 “조선인”이라고 했으며 지어 일제시대에는 조선인을 “황국신민”이라고도 불렀었다. 즉 춘원 이광수 선생같은 어르신들도, 만주출신인 윤동주 시인같은 유명한 분들도 창씨개명을 했었다. 하지만 어찌했던간에 자신이 조선인이였음은 속일수 없었다. 다시 말해 냉수에 밥을 말아 먹고 또 그 물로 양치질하다가 그 것까지 마셔버리는 조선인의 습성을 버릴 수는 없었다. 또 1945년 일제의 멸망과 더불어 광복이 되고 미국과 소련에 의해 신탁통치가 반도의 남북을 지배하던 시기에는 “국명”이 남조선, 북조선 했고 1948년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창립으로 남북국민(인민)들의 호칭은 각각 “한국인”과 “조선인”으로 되기도 했다. 호칭을 놓고 말하면 그때로부터 반도의 남북은 마땅히 상호 “한국인”과 “조선인”으로 불려져야 했겠지만 사실 그렇지를 못하고 있다. 지금도 한국에서는 북측의 사람들을 “북한사람”이라 하고 조선 역시 남측사람들을 “남조선사람”이라고 한다. 남과 북은 1991년 9월 18일에 함께 유엔에 가입했고 당시 남측을 대표해 유엔총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노태우 대통령은 발언에서 “…우리의 형제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우리와 함께 유엔에 가입한 것을 축하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2000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면서 김정일 위원장과 “6.25공동선언”을 발표할 때는 남북이 각각 “대한민국 대통령 김대중”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로 서명한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현재까지도 남과 북은 여전히 “북한”이요, “남조선”이요 하며 서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호칭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좀 어떻다… 광복직 후 상호 정부수립 전에 “남조선”이란 “호칭”은 있었어도 “북한”이란 “호칭”은 반도 역사상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중국조선족을 놓고 말하면 여러 가지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할수 있다.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재중동포”, “중국동포” 등으로 친절하게 불려질 수 있으나 조선족 자신의 입장으로 보면 “중국조선족”, “조선민족” 혹은 지어 “중국인”으로 불려질 수도 있다. 이는 중국 조선족의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다. 즉 일제 시대 “독립운동” 혹은 생활핍박으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온 우리의 조상들은 자아 뜻이나 또 환경요소에 의해 중국인들과 더불어 항일투쟁을 했고 광복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자 자연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과 더불어 중국국적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어 세계적으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 한민족의 호칭중 하나인 “중국조선족”으로 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중국조선족 스스로가 원해서도 아니고 한국이나 조선의 버림을 받아서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이 중국조선족을 “재중동포”라고 제의한 것은 중국에 있는 한민족(조선민족)을 진짜 동포로 포옹하자는 뜻으로 반갑고 또한 한국인들의 입장으로 볼 때 절대 틀리지 않는 제의라 진짜로 박수갈채를 받을만 할 수 있다. 하다면 우리 중국 조선족의 입장으로 놓고 볼 때 중국 조선족이 “재중동포” 혹은 “중국동포”로 될 수 있을지언정 절대 “재중한국인” 혹은 “중국조선인” 등으로 될 수 없다는 얘기로 된다. 이는 역사적 원인으로 그럴 수밖에 없고 또한 중국조선족의 양심상으로도 그런 정의를 내릴 수밖에 없다. “이혼한 부모곁에 있지 못하고 중국으로 시집온 딸이 자신을 품어 주고 안아 주는 시부모를 배반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까? 하지만 호칭은 어디까지나 호칭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우리 몸에 배여 있는 한국인 및 조선인의 동질감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한민족의 습성은 음식, 민속과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호칭은 그냥 호칭일뿐이라는 생각이다. 중 국조선족이 “재중동포”면 어떻고 “중국의 소수민족”이면 어떠한가? 또 그냥 “중국인”이면 어떻겠는가? 그냥 우리가 소주에 김치쪼각을 안주하며 “아리랑”을 함께 부를 수 있다면 그까짓 호칭 따위를 놓고 옴니암니 할 하등의 필요가 없다는 조심스러운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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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기고
    2014-02-24
  • 올림픽 찬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올림픽정신
    ■ 연변 리포터 김철균 20일,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종목에서 아쉽게도 러시아의 소트니코바한테 점수 차이로 밀려 은메달획득에 그치고 말았다. 당시 심판들의 판정에 대한 논란도 심했고 김연아 본인 역시 눈물을 보인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시상대에 오를 때의 김연아는 밝은 모습이었다. 변수가 많은 스포츠 경기에 대해 미리 다 방면으로 각오하고 있었듯이 우승자 소트니코바한테 축하 해주는 모습도 감동적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은 김연아한테 있어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올림픽이었다. 우선 지난 밴큐버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당성할 수 있는 올림픽이었고 또 그 것으로 화려한 은퇴를 선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김연아는 그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밝은 표정까지 보이었다. 이것이 바로 김연아의 올림픽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김연아는 앞으로 아주 오래동안 피겨계의 “여왕자리”를 고수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스포츠
    2014-02-24
  • 중국 “음력설기간(40일)” 여객수송량 연인원 36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매년 전쟁과도 같은, 2014년 1월 15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음력설기간 운수(春运)”가 2월 24일 종결되었다. 음력설을 전후한 “춘절운수” 40일간 중국에서는 연인원 36억명이 이동, “인류 사상 그 규모가 가장 큰 주기성 이동”을 했다. 중국 국가교통부의 초보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0일간, 전국의 도로는 여객 연인원 32억 6000만명을 수송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 증가했고 전국 민항항공사들에서는 여객 연인원 4407만명을 수송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7% 증가했으며 전국 수로들에서는 여객 연인원 4200만명을 수송했다. 전국 철도에서는 40일간 여객 연인수로 2억 6600만명을 수송해 예상보다 1000만명을 더 수송,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 증가했다. 그중 2월 6일(음력 정월 초이레) 하루에만 전국 철도 여객수송량은 835만 7000명에 달해 지난해 최고봉 때보다 93만 1000명을 더 수송, 사상 “음력설기간 운수” 단일 여객수송량의 최고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음력설기간 운수” 여객은 향후 20년간 지속 증가할 것이며 음력설기간 여객수송량은 이제 얼마 안 있어 연인수 4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1954년부터 중국에서 “음력설기간(40일간)”의 여객 수송량을 기록했는데 당시 여객수송량은 연인수 2300만명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 세기 80년대 이후부터 개혁개방에 따라 도시진출 취직이 흥기하면서 음력설기간의 운수가 사회현상으로 되었으며 음력설기간 여객수송량은 해마다 직 상승했다. 전국 음력설기간 여객수송량은 1984년에 연인수 5억명이던 것이 1994년에 이르러서는 10억명을 돌파, 2006년에는 연인수 20억명, 2012년에는 30억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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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24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표지 확정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구락부 새 표지가 이미 확정되였는바 금후 이 표지는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의 선전표지로 되여 연변팀과 함께 올시즌 갑급리그 경기장에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일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구락부 표지 제명도안 6개를 공개해 축구팬들의 투표를 받았다. 예선과 축구팬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북경 설계사 장동이 설계한 1호 도안이 800표의 높은 점수로 입선되였다. 이어 구락부와 축구팬들의 종합의견에 따라 설계사는 도안에 대해 수정을 진행했고 당면 도안은 이미 수정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향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의 선전표지로 된다. 이번에 설계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의 표지는 ‘연변’를 두드러지게 했는바 전반적인 색조는 연변팀 유니폼의 전통적인 붉은색을 사용하고 새로운 금색원소를 주입하면서 축구팀의 전통과 영예를 체현했다. 전반 조형은 방패모양으로 되였는데 이는 연변축구와 연변축구팀의 강대한 힘을 대표한다. 표지의 주형상은 호랑이인데 장백호랑이는 연변팀에게 특별한 의의를 갖고있는바 중국축구계에서 장백호랑이팀은 연변팀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표지 상단은 장백산의 실루엣으로 연변팀 특유의 지역특색을 보여주었다. 장백산 실루엣 웃측에는 연변팀의 경기성질을 체현하는 축구모양이 있고 축구가운데 자리잡은 별은 연변팀의 휘황한 력사-1965년도 중국축구리그경기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체현했다. 표지의 문자정보에는 ‘연변’의 조선어와 영어 두가지 이름이 포함되는데 이는 축구팀의 민족성과 지역성특점을 체현했다. 그리고 SINCE1955는 연변팀의 결성시간을 대표한다. 설계사 장동은 구락부에서 제공한 현금 2000원을 획득하게 되며 구락부 선전엽서가 제작되면 투고한 축구팬들에게 우선적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밖에 한국에서 훈련하는 기간 축구팀에서는 선전영상도 촬영했는데 이는 올시즌 갑급리그 경기 초기와 전반 과정에 우리 주의 광장, 상가 등 인원이 밀집되는 장소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YBTV>
    • 스포츠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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