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틸러슨 "中, 사드보복 부적절…자제촉구"

  • 허훈 기자
  • 입력 2017.03.18 10: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북핵 해결을 위한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인 모든 형태의 조치를 모색하는 동시에 중국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한 대(對)한국 보복 조치 중단과 북핵 해결을 위한 추가적 노력을 촉구했다.

55.png▲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틸러슨 장관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고조되는 위협에 대해 우리의 우방국과 논의해서 평화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면서“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라는 정책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에 대해서는 “한국에 대한 경제적인 보복조치는 부적절하고 유감스럽다”며 “우리는 중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미 양국 정부는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의 결정으로 주한미군 사드배치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기인한 것으로서 특정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이고 방어적 조치에 대한 부당한 압박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가 양자 차원에서,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분명하고 당당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18일 오전 동북아 순방의 마지막 기착지인 중국으로 떠난다.

추천뉴스

  • 침실·부엌까지 살핀 시진핑… 명절 민생 행보에 담긴 메시지
  • 고베 총영사관을 세운 재일동포 1세대, 황공환
  • 설은 누구의 것인가… 이름을 둘러싼 상징 경쟁
  • 英 FT “중국 ‘천재 계획’, AI 패권의 숨은 엔진”… 인재 양산 체계 주목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틸러슨 "中, 사드보복 부적절…자제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