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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맞아 다채로운 외국인주민 체험행사 진행

  • 허훈 기자
  • 입력 2017.01.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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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2016 채식요리교실(이태원)

[동포투데이] 서울시 글로벌빌리지센터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국인주민들이 설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4일에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외국민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명절 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신길동에 위치한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의 전문강사 지도 아래 만두떡국과 사태떡찜을 만들었다.

1월 25일에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복조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1월 26일 오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채식 떡만두국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종교 및 신념의 이유로 채식을 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만두를 이용애 연잎 떡만두국을 만들었다.

2월 7일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국전통문양 거울만들기’ 행사를 14시~16시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주민은 이메일(annykor@gangnam.go.kr 또는 ygvc0417@gmail.com)이나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로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문수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설 명절이 내국인 뿐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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