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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알기 학술 축제'…국민대학교에서 개최

  • 화영 기자
  • 입력 2016.09.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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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3-%20러시아알기%20학술%20축제-변환우라페스티벌.png▲ :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모여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를 바로 알기 위한 학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URRA(Union of Related Areas) 측은  8일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1시 국민대학교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URRA는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지난해 결성된 대학생 단위 전국 최고 단체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한 국민대 국제학부 정민기씨는 “최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보았을 때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도 우리나라의 안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라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볼거리와 내용이 더 알차졌다. 러시아 발레와 작가 푸시킨, 러시아의 건축물, 러시아의 다방향 외교정책, 러시아 미술사 훑기, 러시아와 러시아어에 투영된 러시아를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와 중앙대 학생의 러시아 전통 음악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국민대 국제학부 정재원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던 일리야(러시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URRA 2대 회장 노태진(한국외대 노어노문학과 2년) 씨는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를 바로 알고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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