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태하 감독 "경기에 대한 태도가 경기 결과를 결정한다"

  • 기자
  • 입력 2016.07.30 23:0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png▲ 연변푸터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30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펄쳐진 2016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 산둥 루넝과의 경기서 연변 푸더(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결속 무렵에 터진 지충국의 시즌 첫 골과 후반전에 보충 슛으로 터진 윤빛가람의 추가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산둥 루넝은 현재 순위가 좋지 못하나 들여다 보니 굉장히 강한 저력을 가지고있었다. 강팀을 상대로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선수들이 경기에 대한 태도가 경기 결과를 결정한다고 본다. 항상 긴장과 초심을 잃지 말라는 나의 얘기를 잘 따라준 선수들이 참 대견스럽다. 그리고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여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매경기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덧붙혔다.

2.png▲ 산둥 루넝 마가트 감독
 
산둥 루넝 마가트 감독은 “연변팀을 이긴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다른 팀에 비해 우리는 실점을 적게 했다. 전반전 우리 팀은 계획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불행하게 실점 했다. 두번째 실점 후 우리 팀은 계속해 상대에게 압력을 가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연변팀이 응당한 승리를 거뒀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박태하 감독 "경기에 대한 태도가 경기 결과를 결정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