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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전통예술의 환상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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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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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마술사 ‘문준호’와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콜라보레이션
캡처.PNG▲ 전통예술공연개발원/사진 제공
 
[동포투데이] 전통예술공연개발원이 오는 7월 13일, ‘환상의 만남’를 테마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마술사로 주목 받고 있는 ‘매직어클락’의 대표 ‘문준호’씨의 섭외로 ‘전통예술’과 ‘마술’의 화합된 새로운 공연이 탄생할 예정이다.

‘매직어클락’의 대표 ‘문준호’씨는 16년동안 ‘마술’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마술사로 2015년 ‘케이피플 추친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2016년에는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술사로서 최초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해외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또한 SBS ‘연말시상식’ 초청공연, tvN ‘마법의 왕’, ‘스타일아이콘 어워드’ SBS ‘스타킹’ 등 국내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공연형태의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2011년부터 광운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마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수로서 차세대 일루셔니스트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문준호’씨와 얼마 전 시애틀 초청공연에서 만석을 채우며 기립박수를 받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마로의 ‘만남’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이 두 장르의 만남은 지난 2015년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서 시작 되었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과 문준호 모두 2015년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 코리안시즌의 한국대표 5팀 안에 선정되어 만남이 형성 되었고, 마로와 문준호씨(문준호는 AtoBIZ의 대표 작품 ‘로또’에 출연)는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며 새로운 공연장르의 매료되어 인연이 시작되었다. 늘 마음으로 함께 공연하기를 바라 온지 1년정도가 지난 지금, 마로의 ‘허튼굿 : 나눔이야기’를 기회로 삼아 오는 7월 13일 제주시 문예회관에서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캡처1.PNG▲ 전통예술공연개발원/사진 제공
 
마로의 ‘허튼굿 : 나눔이야기’는 예술문화를 통한 나눔의 잔치 형태를 띈 공동체적 공연문화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티켓공연 형태가 아닌 연희자의 재능기부 공연을 관람한 ‘허튼굿관객’의 이름으로 모아진 성금이 사회에 환원되는 자선형태의 공연이다. 이 공연은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관객들은 로비에 비치된 모금함에 자유롭게 성금을 내고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사회공헌 취지의 공연에 대해 문준호씨는 ‘공연자와 관객간의 벽을 깨뜨리고 서로 나누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다.

모든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움직이는 환상적이고 유쾌한 ‘마술’과 내면의 흥을 이끌어내어 모두를 신명에 다다를 수 있게 하는 ‘전통예술’의 만남. 여느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기대감을 주는 특별한 이번 공연은 마술은 물론 마로의 춤과 상모놀음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대동마당’으로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춤을 추며 노는 마당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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