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2026년 서울시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앞두고 10월 27일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가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영호 서울시의원, 시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계천의 역사적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서울시의 후원과 사)대한워킹투어협회(회장 박영대)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계광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시민들이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결성한 “청계천 역사문화 지킴이” 인증식으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안내 역사 해설가의 인솔하에 청계천의 22개 다리를 지나고 판자촌, 청계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어 고산자교 문화광장에서 김선미(힙합댄스, 김시연(밴드한편), 가수 진아 성악가 박예린, 진도북춤 두은숙교수, 가수 하광룡, 박지윤 패션쇼, 하모니카 연주단과 코미디언 엄용수의 경품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청계천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중요한 도시 자산”임을 강조하며, 건강 증진과 역사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사)대한워킹투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통하여 “청계천 역사 문화 지킴이”로 인증 받은 지킴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이들과 함께 청계천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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