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5届上海国际艺术节 •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제15회 상하이 국제 예술제가 10월 개막한다. 고 퀄리티 공연들이 줄을 섰지만 예약이 늦으면 기회도 없다. 라인업은 상하이 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artsbird.com)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장영주(Sarah Chang)와 상하이 교향악단 협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바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사라 장'이다. 세계 오케스트라 0순위 협연자인 그녀가 상하이 국제 예술제를 맞이해 상하이를 찾는다. 2009년 예술의 전당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이 시대 가장 사랑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그녀의 연주는 현란한 기교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잠시도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 파워풀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4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해 8세 때는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 후, 20년간 유명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세계적인 커리어를 쌓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갈고 닦아진 묵직한 밀도감을 향유해 보시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바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사라 장'이다. 세계 오케스트라 0순위 협연자인 그녀가 상하이 국제 예술제를 맞이해 상하이를 찾는다. 2009년 예술의 전당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이 시대 가장 사랑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그녀의 연주는 현란한 기교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잠시도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 파워풀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4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해 8세 때는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 후, 20년간 유명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세계적인 커리어를 쌓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갈고 닦아진 묵직한 밀도감을 향유해 보시길.
▶일시: 10월 27일(일) 19:30
▶장소: 上海音乐厅(黄浦区延安东路523号)
▶입장권: 60, 100, 180, 300, 500元
▶문의: 6272-0702,6272-0455
첼리스트 요요마, 상하이 교향악단과 신곡 선보여
요요마는 프랑스 태생의 중국계 첼리스트다. 파리에서 중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나 4세 때 아버지로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50장이 넘는 음반을 내고 14회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이자, 새로운 음향에 대한 탐구의식을 가지고 음악과 청중과의 새로운 접근을 꾀하는 노력파 천재다. 서구 전통음악의 형식을 벗어나는 시도를 보인 것이 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상하이교향악단과 함께 당대 중국 작품들을 그의 새로운 해석으로 음미 해 보자. 첫 선을 보이는 곡들로 가득 한 이번 공연에는 영화 ‘와호장룡’ OST에 대나무 피리를 불었던 탕쥔차오(唐俊乔)도 함께한다.
요요마는 프랑스 태생의 중국계 첼리스트다. 파리에서 중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나 4세 때 아버지로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50장이 넘는 음반을 내고 14회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이자, 새로운 음향에 대한 탐구의식을 가지고 음악과 청중과의 새로운 접근을 꾀하는 노력파 천재다. 서구 전통음악의 형식을 벗어나는 시도를 보인 것이 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상하이교향악단과 함께 당대 중국 작품들을 그의 새로운 해석으로 음미 해 보자. 첫 선을 보이는 곡들로 가득 한 이번 공연에는 영화 ‘와호장룡’ OST에 대나무 피리를 불었던 탕쥔차오(唐俊乔)도 함께한다.
▶일시: 11월 3일(일) 19:30
▶장소: 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입장권: 80, 180, 280, 380, 580元
▶문의: 4008-210-522
드레스트너 크로이츠코어(Dresdner Kreuzchor) 천상의 목소리
국내에서는 성 십자가 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드레스트너 크로이츠코어는 80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소년 합창단이다. 독일 성 십자가 교회 소속 합창단으로 9~19세까지의 150여 명의 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 남성 파트도 따로 있어서 이들은 때묻지 않은 소년의 순수함과 묵직한 저음의 화음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크리스마스 곡들로 유명한 이들은 내한 공연도 잦으며, 최근에는 한국인 멤버도 생겼다. 투박하지만 독일인 특유의 깊이감 있는 화음, 또 독일 궁중 악사 하인리히 쉬츠의 손길이 묻어있는 이 합창단의 역사를 직접 마주 해 보면 분명 감회가 새로운,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성 십자가 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드레스트너 크로이츠코어는 80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소년 합창단이다. 독일 성 십자가 교회 소속 합창단으로 9~19세까지의 150여 명의 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 남성 파트도 따로 있어서 이들은 때묻지 않은 소년의 순수함과 묵직한 저음의 화음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크리스마스 곡들로 유명한 이들은 내한 공연도 잦으며, 최근에는 한국인 멤버도 생겼다. 투박하지만 독일인 특유의 깊이감 있는 화음, 또 독일 궁중 악사 하인리히 쉬츠의 손길이 묻어있는 이 합창단의 역사를 직접 마주 해 보면 분명 감회가 새로운,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10월 27, 28일 (토),(일) 19:30
▶장소: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입장권: 80, 180, 280, 480, 680, 880, 1280元
▶문의: 6272-0702,627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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