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군주' 김선경, 첫 방송부터 완성도 높은 '명품연기'

  • 화영 기자
  • 입력 2017.05.11 16: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untitled.png▲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실력파 배우 김선경이 '군주'에서 중전마마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배우 김선경이 중전으로 출연하며, 온화하지만 강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선경 표 중전은 첫 등장부터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실력파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중전 김선경은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세자빈으로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김화군(윤소희 분)을 간택하여 막강한 권력을 가진 편수회의 힘을 얻으려는 야심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외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김선경은 평안도 최고 무인집안 출신 왕실 최고의 여인이자 만백성의 어머니인 중전 역을 맡아 단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김선경은 브라운관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근 출연한 뮤지컬 '오!캐롤'에서는 밝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명품배우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군주'에서 선보일 김선경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선경이 연기하는 중전은 충실히 왕을 섬기는 것 같아 보이지만 권력을 지키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알려져 냉철한 반전을 예감케 해 앞으로 변화하는 김선경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군주' 김선경, 첫 방송부터 완성도 높은 '명품연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