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올림픽’ 영국·유럽 홍보에 분주한 팝아티스트 ‘리리’

▲강원도 홍보대사 리리 영국 한인회와 평창올림픽 홍보 사진촬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팝아티스트 리리가 ‘2018 평창올림픽’을 영국·유럽에 홍보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런던및 유럽에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직접 Space of Arirang(우주의 아리랑) 및 Let,s go Sock cho (가자 속초로)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리리가 발굴한 가수 중에는 글로벌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유명하다.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애로우 벤자민이 음반곡 작업의 스승이자 친구인 리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로우벤자민과 함께 팝아티스트 리리.
이번 음반에는 벤자민 외 레이디가가(Lady GaGa) 프로듀서인 알렌(Allen), 2014 영국 라이브러리 최우수락상을 수상한 케빈(Kevin)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은 “힘든 시절 많은 것을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다”며 “서로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애로우벤자민은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0월17일 발표, 세계 많은 음악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이스라엘 참가하면 우리가 빠진다” 스페인, 2026 월드컵 보이콧 시사
[동포투데이] 스페인이 2026년 월드컵에서 이스라엘이 참가할 경우 자국 국가대표팀을 출전시키지 않을 수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페인 집권 사회노동당 대변인 파트시 로페스는 18일(현지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에 대해 “왜 러시아는 즉각 제재했으면서, 이스라엘에는 침묵하느냐”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
[ACL] 강원FC, 중국 원정서 아쉬운 패배…청두 룽청에 0-1
[동포투데이] 강원FC가 구단 역사적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원정 무대에서 아쉽게 첫 패배를 기록했다. 30일 밤 중국 청두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강원은 중국 슈퍼리그의 신흥 강호 청두 룽청을 상대로 후반까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전반 35분 실점한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
‘포브스 멀티골’ 연변룽딩, 충칭 둥량룡 3-0 제압…두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웃은 이는?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중국갑급리그) 24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강호 충칭 둥량룡을 3-0으로 완파하며 승격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인 감독 맞대결로도 주목받았는데, 웃은 쪽은 연변룡정의 이기형 감독이었다. 27일 오후 연길시 전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 -
연변, 효율의 축구로 ‘원정 무승 징크스’ 깼다
[동포투데이] 9월 20일 중국 웨이난(渭南) 체육센터. 중甲리그 23라운드에서 연변룡정이 산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시즌 내내 발목을 잡던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며, 효율 축구의 가치를 증명한 경기였다. 산시는 연변보다 구단 몸값이 200만 유로 가까이 높고, 홈 관중의... -
“자율 없는 축구” 전직 국가대표의 폭로…중국 축구 추락의 민낯
[동포투데이] “중국 선수들의 생활 관리는 최악이다. 술은 작은 문제일 뿐이죠. 밤새 여자친구와 지내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지난 9월, 중국 국가대표 출신 두전위(杜震宇)가 한 방송에서 던진 이 말은 중국 축구의 민낯을 드러내는 날 선 폭로였다. 팬들이 강등 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의 ‘클럽 나들이’를 걱정하는... -
“중국 선수, 실력은 있는데 습관이 문제”…서정원 돌직구 발언 화제
[동포투데이]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한국인 명장 서정원(徐正源·52)이 중국 축구를 향해 거침없는 직언을 날렸다. 그의 발언은 과거 중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이탈리아 명장 마르첼로 리피의 지적과 겹치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청두 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