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와 더블어 이제는 홍콩, 중국 상장을 적극 모색
㈜윙스파트너와 홍콩 BMI 협약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윙스파트너(대표 정영아)는 지난 22일 엘루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IPO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중국 내 IPO를 희망하는 국내 50여 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BMI와 (주)윙스파트너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고 BMI의 Lowell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채워졌다. 특히, 상담부터 상장까지 원스톱(one-stop)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후 1:1 맞춤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며 전체 고용의 약 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 불황만 탓하고 있을 수 없는 이유이다. 한류문화 및 첨단사업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나 치열한 경제구도와 좁은 내수시장에서의 Jump up을 통한 성장 동력으로 대 중화권 진출로의 적극적 지원과 정보공유 및 안전한 투자유치 등의 전반적인 IPO를 진행할 수 있도록
(주)윙스파트너와 홍콩 BMI(BM INTELLIGENCE/회장 Lowell)가 이번 세미나를 겸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Lowell회장은 2015년 BMI의 목표는 약 300개의 회사를 Equity Board in SH(상하이)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보다 많은 외국기업이 중국에서의 상장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BMI가 해외로부터 인정받은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국 시장 내 국내기업의 업무확장 및 브랜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현재 중국 내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장려하는 국가정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상장컨설팅서비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부여하는 데는 관련 전문컨설팅서비스업체인 BMI의 노하우가 적격임도 어필했다.
BMI의 공식 한국파트너인 (주)윙스파트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O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성공적으로 살아나갈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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