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FC, 하태균 해트트릭 스티브 2골…북경홀딩스에 5대0 대승
[동포투데이] 9월 2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 연변FC는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와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스티브의 2골에 힘입어 5대0으로 북경홀딩스에 대승하며 연길시인민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전술적인 배치도 했지만 정신적으로 부담감을 털어낼수 있는 그런 애기를 많이 했다. 많은 걱정을 했지만 선수들이 상대팀에 떨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균의 해트트릭에 대해 박감독은"하태균은 좋은 선수이고 팀에 큰 공헌을 하는 선수이다. 지난 천진송강전에서 페널티킥 실축후 조금 걱정을 했는데 지난 대련전에서도 득점했고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3골을 득점 함으로써 갑급리그에서는 가장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북경홀딩스 스타노 감독은 "오늘경기 고통스러운 경기였다. 우선 슈퍼리그 진출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연변에 축하를 보낸다. 오늘 많은 팬들이 찾아와 홈장 분위기는 대단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잘 총화하겠다. 전반전은 우리팀이 기본상 공제를 잘했다. 하지만 후반 많은 실수를 하였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후 3주간의 휴전기에 들어가는 연변FC는 4일좌우 휴식하게되며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대전FC의 초청으로 대전FC와 친선경기를 치른후 무한줘르전을 준비하게 된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
연변 코미디 배우’ 채용, 55세 돌연 사망… 지역사회 충격
▲ 故(고) 연변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에서 활동해온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55)이 갑작스럽게 숨졌다. 지역사회에서는 “너무 이른 죽음”이라며 충격과 비통함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에 공개된 부고에 따르면 채용은 지난 9일 밤 9시 18...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동포투데이] 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청두 룽청이 일본 고베 비셀과 2-2로 비긴 직후였다. 눈앞에서 승리가 날아간 허탈감보다 경기장을 더 뜨겁게 만든 건, 한 한국인 감독의 단호한 한마디였다. “중국 축구의 존엄은 남이 베푸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피땀으로 되찾는 겁니다.” 청두를 이끄는 서정원 ...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동포투데이]배우 류이페이(刘亦菲·38)가 어린 시절 정해진 미국 국적 문제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15세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국적을 둘러싼 논쟁이 겹치며 활동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골든이글 어워즈 시...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
실시간뉴스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
“13개국 다문화 가족 한자리에”… ‘2025 크리스마스 다문화 농구대회’ 20일 개최
-
중국 탁구, 일본 8대1 완파… 우승 직후 선수단·관중 ‘의용군 행진곡’ 제창
-
장외룡, 중국 축구 향한 쓴소리… “클럽은 좋아졌지만 청소년 육성은 부족”
-
U17 아시아컵 예선 중국 5전 전승… 42득점·0실점으로 본선 진출
-
미국, 이란 대표단 비자 거부… 2026 월드컵 조추첨 ‘정치 논란’ 확산
-
중국 슈퍼리그 ‘충격의 부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최하위 3자리 모두 중국 구단 차지
-
상하이 하이강, 다롄 잉보 꺾고 슈퍼리그 3연패 완성
-
U-22 한국, 중국에 0-2…전력 공백 드러나며 완패
-
평양 거리 열광, 북한 U-17 여자축구 7전 전승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