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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 기획사 설립 후 첫 일본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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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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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가수 세븐(SEVEN)이 7월 7일 일본에서 연이어 두 차례 팬미팅을 가졌다. 2년만에 다시 일본 팬들과 만난 것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팬미팅에는 일본 팬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븐은 현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팬들과 대화, 자기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관중석에서 한 팬이 “세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는 물음에 세븐은 “사람이다. 아껴주고 기다려준 팬들, 가족, 지금 이 순간 함께 해준 스태프들, 나와 오랫동안 함께 했고 또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 소중한 ‘일레븐 나인’(Eleven Nine) 사람들이다”라고 답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이 기획사 “일레븐 나인”을 설립한 후의 첫 공식 일정으로 향후 일본에서의 활동 재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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