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韓非子 - HANBIZ-A'
↑(주)위소프트 석근원 대표이사가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HANBIZ-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정면 가운데 사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노무사 시장 위기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무법인의 주요 업무 영역인 산재보상, 체당금 등이 제도 변화에 따라 축소되고, 노사관계 침체기가 지속돼 왔기 때문. 또 최근 로스쿨 졸업생의 배출로 이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 공인노무사 응시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등 공인노무사가 전문자격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개업 노무사의 자생력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한 마디로 신입 노무사로서 수습을 받을 법인도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노무법인이 있어 업계의 이목(耳目)을 집중시킨다. 우리노무법인(대표 나승우)이 바로 그곳. 올해 4월, 우리노무법인은 법률·HR 역량과 IT 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HANBIZ-A 인사노무솔루션"을 론칭했다.
'HANBIZ-A' 개발의 일등공신인 나정옥 고객지원실장은 “ 'HANBIZ-A'는 단순한 급여계산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노무 전반에 대해 총체적인 접근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기업에게는 인사노무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발생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보장합니다. 근로자는 임금, 4대보험 및 각종 규정을 적법하게 적용받음으로써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원칙에 입각해 설계된 'HANBIZ-A'에 의해 다양한 정부 정책 및 법규가 기업 환경 전반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HANBIZ-A'는 정부․기업․근로자 모두가 인사노무에 관한 일관된 기준을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이 나정옥 실장의 설명이다.
'HANBIZ-A'의 스펙은 이뿐만이 아니다. We-Soft 석근원 공동대표는 “'HANBIZ-A'의 피드백은 남다르다”고 자부한다. 석 대표는 그 근거로 먼저 “'HANBIZ-A' 프로그램 내부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설계돼 있어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메모해두고 서로 공유할 수 있고, 메시지를 바로 발송할 수도 있다는 점을 들었다. 둘째로 프로그램이 포괄하지 않는 인사노무관련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노무사들로부터 깊이 있는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셋째, 기술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We-Soft의 엔지니어들로부터 즉각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결국 'HANBIZ-A'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첫 계약을 성사시킨 We-Soft에 아직 갈 길은 멀다. 이제 겨우 첫 걸을 뗀 셈이기 때문. 그럼에도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를 기민하게 감지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HANBIZ-A'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향후 'HANBIZ-A'가 우리 기업 환경에, 그리고 노무법인의 자문환경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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