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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신문]연변조선족자치주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면서 2050년에는 50만명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1990년대이후 연변 조선족인구의 출생률이 현저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995년 85만 9956명에서 2009년 80만 187명으로 감소했다. 14년간 5만 9769명이 줄어든 셈이다.
통계에 따르면 1999년까지 출산적령기녀성의 평균출산률은 2명을 유지했으나 2000년이후 급감하기 시작해 지금은 0.7명 이하로 떨어졌다. 초혼 평균년령이 높아지고 고령출산이 늘어난것, 조선족인구의 사망률이 비교적 높아진것도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일자리를 찾아 외국이나 대도시로 대거 떠난것 역시 연변 조선족인구 감소에 한몫을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 연변의 조선족인구는 50만명 이하로 줄어들것이며 2090년에는 20만명도 되지 않을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뉴시스의 지난해 9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말 연변의 조선족인구는 연변 전체 인구의 36.7%를 차지했다. 지난 1952년 자치구 설립 당시 조선족인구가 전체 인구의 62%를 차지했던것을 감안하면 절반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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