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임영웅이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서 새 앨범의 전곡을 음원보다 먼저 공개한다. 신보 발표와 대규모 공연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하면서 9월 활동의 막을 올렸다.
임영웅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오는 8일 발매되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이다.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담겼으며 임영웅은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고양 공연에서 수록곡 전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다. 관객들이 새 앨범을 음원이 아닌 라이브 무대로 먼저 접하게 되는 셈이다.
기존 대표곡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스타디움 규모에 맞춘 무대 연출에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신곡과 기존 인기곡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구성한다.
새 앨범의 중심에는 「또또」가 있다.
타이틀곡 「또또」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전체 앨범 발매에 하루 앞선 7일 오후 6시16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IM HERO 10」 전곡은 다음 날인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공연에서 신곡을 먼저 들려준 뒤 타이틀곡과 앨범 전체 음원을 차례로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고양 무대는 임영웅의 스타디움 공연 행보가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첫 스타디움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대형 공연장에 입성한 데 이어 약 2년 만에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 대규모 관객과 만난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트로트를 기반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발라드와 팝 등으로 음악 영역을 넓히며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데뷔 10주년에 마련된 스타디움 공연과 10곡으로 구성된 「IM HERO 10」 발표가 맞물리면서 이번 9월은 임영웅에게 새로운 활동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고양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곡들이 음원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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