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미국이 혼자서는 중국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경고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각) 보도에서 “미국은 현대사에서 처음으로 주요 분야 전반에서 자국을 앞서는 경쟁자와 마주하게 됐다”며 “중국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미국의 역량만으로는 대응하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미국의 우위를 가늠할 진짜 기준은 동맹국을 규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경제·기술·군사 영역에서 다른 나라와 손잡지 않는다면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세를 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이와 정반대라는 지적이 뒤따른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에 매달리며 동맹을 멀어지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중국에 자체적인 연대를 구축할 기회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세계적 주도권을 이어가려면 동맹과의 협력이 불가피하다”며 “동맹의 결집이 없을 경우 중국이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위험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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