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견’ 소문 공식 부인

  • 화영 기자
  • 입력 2025.08.26 08: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000024276.jpg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PKO)을 파견할 것이라는 소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8월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외교부 대변인 곽가곤(郭家坤)은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중국의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몇 달 사이 중국이 두 번째로 유사한 소문을 공개적으로 일축한 사례다. 외교부는 모든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해야 하며, 유엔 헌장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해외 군사 배치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한 ‘중국식 해법’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곽 대변인은 이번 명확한 입장 표명이 국제사회의 오해를 해소하고, 중국이 분쟁 해결에서 책임 있는 평화국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견’ 소문 공식 부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