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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여신’ 유역비, 상하이 레드카펫 장악… “기다림은 창조”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5.03.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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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3월 19일 밤, 중국 톱스타 유역비(류 이페이)가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드라마 품질 시상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엘리 사브(Elie Saab) 2025 봄·여름 하이쿠튀르 컬렉션의 핑크색 깃털 드레스에 불가리 하이주얼리를 매치한 그녀는 '살아 움직이는 장미 정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을 압도했다. 등장과 동시에 터져 나온 탄성과 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는 그녀의 여전한 아이콘적 위상을 입증했다.


동방위성TV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중국 드라마 산업의 품질 향상과 창작자 교류를 목표로 진행됐다. 유역비는 최근 3년간 <몽화록>, <바람 있는 곳으로 가다>, <장미 이야기>를 통해 드라마계에 강렬한 복귀 신호탄을 쐈으며, 이 작품들은 평론가들로부터 '류 이페이 르네상스 3부작'으로 불리며 각종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았다.


20년 차 베테랑 배우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하나하나가 진심을 다한 결과물"이라 평가했다.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오는 에너지가 관객에게 전달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연기는 재현이 불가능한 순간의 예술이기에, 완벽함보다 진실함을 추구한다"는 깊이 있는 연기관을 밝혔다.


데뷔 초부터 '천상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온 그녀는 "10년을 한 작품에 쏟아붓든, 1년에 한 편을 만들든 모두 가치 있는 선택"이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기다림은 창조의 과정"이라는 독보적인 신조를 공유하며 "대기 시간은 캐릭터의 과거사와 미래를 그리는 소중한 작업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1987년 생인 유역비는 2002년 <금분세가>로 데뷔한 이래 <천룡팔부>, <선검기협전>, <신조협려> 등으로 중화권을 넘어 전 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변신을 통해 '30대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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