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구로도서관에서 열려

  • 기자
  • 입력 2014.03.27 11:5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구로도서관에서 열려

dspdaily_com_20140327_114919.jpg


[동포투데이 서울] 21일 구로도서관에서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이 열렸다.

이주의 경험과 정착의 현실 앞에서 삶의 지혜를 찾으려는 취지로 2013년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열린 독서포럼은 지난 달 '탈무드' 독서를 통해 '교육의 지혜'를 토론한데 이어 이번 10회 포럼 1부에서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이희영 독서지도사를 모시고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라는 강의를, 2부에서는 '중국동포자녀를 위한 주말학교 운영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dspdaily_com_20140327_115134.jpg

이희영 독서지도사는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다독을 습관화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2013년 '김영사'에서 펴낸 '오직 독서뿐' (저자 정민)과 어린이 동화책 '왈왈이와 얄미'(베틀북)를 예로 스스로가 먼저 독서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가질 것과 아이들의 독서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인상 깊은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비단 동포자녀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포럼 참석자들이 '자녀팀'과 '학부모팀'으로 나뉘어 현재 동포교육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토론하고 대안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dspdaily_com_20140327_115031.jpg

이는 동포자녀교육의 조력자로 작은 힘을 보태려는 포럼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또 이들 스스로가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이해하고 배워갈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11회 독서포럼은 4월 셋째주 금요일 구로도서관에서 ‘제3지평’, ‘누가 이 시대를 이끌것인가“, ”초국경 공생사회“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승률 이사장님을 모시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공식까페(http://cafe.daum.net/koreanm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춘화 kcn@weeple.net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구로도서관에서 열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