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임스의 웹 우주망원경 관측 결과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 ‘TRAPPIST-1B(트라피스트-1B)’가 대기권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최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TRAPPIST-1B’는 표면 온도가 매우 낮은 적색 왜성으로 지구에서 약 39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계의 ‘뒷마당’에 해당된다. 2017년 천문학자들은 이 적색 왜성 주변에서 지구 행성 7개를 발견했다. ‘TRAPPIST-1B’는 이 적색 왜성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가 행성의 환경 조건이 어떻게 생성되고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연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실험실’이라고 보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에임스연구센터 연구진은 웹 우주망원경의 중적외선 장비를 이용해 ‘TRAPPIST-1B’가 적색 왜성 뒤쪽을 지날 때의 열복사 변화를 관측했다. ‘TRAPPIST-1B’와 적색 왜성의 밝기를 측정해 비교함으로써 연구팀은 ‘TRAPPIST-1B’의 밝기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이론적으로 ‘TRAPPIST-1B’에 대기권이 있으면 적색 왜성에서 흡수된 에너지가 순환돼 실제 측정 결과보다 밝지 않을 것이고, 관측 결과 ‘TRAPPIST-1B’ 행성에 이산화탄소가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여러 요인을 종합해 보면 ‘TRAPPIST-1B’에는 대기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보고 있다.
이 발견은 일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연구원들은 이 작업이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능력을 보여주며 ‘‘TRAPPIST-1B’ 적색 왜성에 대한 더 많은 관측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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