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7일, 모스크바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이 모스크바대학 연설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구미동창회 소련지부와 러시아 중국유학생총회가 주최하고 주러시아 중국대사관, 러시아 중국총상공회가 후원했다.
장한후이 주러시아 중국대사는 "오늘날 새 시대 러시아 유학자들이 선배들의 사명을 이어받아 유학보국, 중러우호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다"며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는 과학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장대사는 또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하에 중·러 관계는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중·러 고등교육 협력은 꾸준히 추진돼 양측 대학과 교육기관 간 3000여 건의 협력협정을 체결했고 동종 대학연합 12개, 건설 중인 연합 3개 등 800여 개 대학을 포괄하는 세계 최대의 양자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도브니치 모스크바대 총장은 "중국 지도부가 앞으로 모스크바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스크바대와 중국의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모스크바대와 베이징대의 협력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1957년 11월 17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마오쩌둥(毛澤東)은 모스크바대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만나 "세계는 여러분의 것이자 우리의 것이지만, 결국은 여러분의 것이다. 청년 여러분은 생기가 넘치고 한창 왕성한 시기이니 마치 아침 8~9시의 태양과 같다. 희망을 여러분들께 건다"고 말했다. 이 말은 여러 세대의 중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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