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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주인,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타고 지구로 귀환

  • 철민 기자
  • 입력 2022.04.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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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미국 우주비행사 Mark van der Hey(왼쪽)와 러시아 우주비행사 Peter Dubrov(오른쪽), Anton Shkaplerov가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NASA 제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NASA (미국 항공우주국)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0일 오전 7시 28분(현지 시간) 카자흐스탄에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우주인 1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MS-19호가 착륙했다.


AFP 보도에 따르면 미국 우주인 마크 토마스 반데 헤이와 러시아 우주인 2명이 30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귀환했다. 우주정거장에 355일 체류한 반데 헤이는 미국 우주비행사의 단일 우주 비행 시간 최장 기록을 세웠다.


NASA는  반데 헤이가 러시아 우주인 피터 두브로프, 안톤 슈카플레로프와 함께 미 동부시간으로 30일 3시21분(한국시간 16시21분)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7시28분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 인근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반데 헤이는 2021년 4월 9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났으며 지구 귀환 전 355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체류해 우주에서 가장 오래 머문 미국 우주인으로 되었다. 앞서 미국 우주인 스콧 켈리는 340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렀다. 


이번이  반데 헤이의 두 번째 국제우주정거장 여행이며 누적 체류일은 523일이다.


NASA는 이번 반데 헤이의 우주 체류로 우주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 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향후 달 복귀 및 화성 탐사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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