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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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에서 추락사한 아프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이 C-17 군용 수송기를 동원해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동안 민간인 여러 명이 비행기에서 떨어져 숨졌다. CNN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스포츠국은 19일 사망자 중 1명은 19세의 아프간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선수임을 확인했다.

 

아프간 스포츠국은 고인의 이름이 자키 안와리(Zaki Anwari)라고 전하며 그의 죽음에 대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군 수송기에서 추락한 다른 동포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국에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카불이 탈레반에 의해 함락되자 다수의 아프간인들이 탈출을 시도했고 공항에서는 수백 명이 미군 수송기를 맹추격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최소 3명이 미군 수송기에서 떨어져 숨졌다. 미군은 수송기가 착륙하자 착륙 장치에서 아프간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여론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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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미군 수송기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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