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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3명, 나이지리아서 피랍

  • 철민 기자
  • 입력 2022.0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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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이지리아 무장 괴한들은 나이지리아 중부의 니제르주에서 중국인 3명을 납치하고 현지인 2명을 살해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괴한들은 현지에서 혼란을 조장하고 대규모 납치를 감행한 무장단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경찰 당국은 지난 4일 경찰이 한 마을에서 송전탑을 설치하던 중국인 작업자를 습격하는 무장 괴한들과 총격전 끝에 4명은 구조했지만 중국인 3명은 납치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전으로 중국인 직원 1명과 현지인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지인 2명은 숨졌다.


현재 나이지리아 경찰은 군과 합동으로 실종 작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괴한들은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마적으로 불리며 나이지리아 북부와 북서부에서 아동과 일반 시민을 상대로 납치해 몸값을 노리는 괴한들로 늘 나이지리아 국민의 일상생활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 괴한들을 테러조직으로 분류해 보안부대가 사법심사의 절차가 없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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