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벨라루스 선수 “귀국 시 생명 위협” 망명 요청

  • 화영 기자
  • 입력 2021.08.02 09: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222.jp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로루스 육상 선수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Kristina Zimanusskaya)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귀국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마누스카야는 감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고 귀국 조치됐다.

 

지마누스카야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도쿄에 있는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벨로루스 선수단 관계자들로부터 압박을 받았고 자신의 동의 없이 강제로 출국시키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벨라루스 올림픽 대표단 대변인은 현재까지 관련 평가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일본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선수는 하네다 공항 관할 도쿄 경시청의 보호를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외무성과 연계해 대응책을 조율하고 있으며 IOC와 협조해 상황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벨라루스 선수 “귀국 시 생명 위협” 망명 요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