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외교부, 美 정부에 코로나19 발원지 연구 희망

  • 허훈 기자
  • 입력 2021.02.03 15: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적극적이고도 과학적 자세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시종 개방적이고도 투명하게 세계기구와 소통하고 협력하였다고 언급,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이 3차례에 거쳐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측과 해당 의제를 갖고 소통하고 교류하였다고 피로했다.

 

왕 대변인은 적지 않은 단서와 보도 및 연구를 통해 밝혀지다시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찍 2019년 하반기에 이미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9년 12월 일부 미국인의 헌혈 샘플에 코로나19 항체가 존재한다는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 보고서를 예로 들면서 이는 그 시기에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출현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못 박았다.

 

왕 대변인은 또  미국에 코로나19 발원지 문제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국에서 코로나19 발원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외교부, 美 정부에 코로나19 발원지 연구 희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