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의 한 연구단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혈액 뇌 장벽에 ‘구멍’이 생기게 하면서 대뇌신경망을 파괴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템펠 대학교 루이스 카츠 의과대학 등 기구의 연구일꾼들은 새로 출간된 학술간물 ‘신경생물학 질병’에 보고서를 발표,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19 환자의 30%로부터 80%에 이르기까지 신경계통의 증상이 출현,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주의력이 해이해지거나 두통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가능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통의 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연구일꾼들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표면의 자돌 단백질이 인체세포의 ‘혈관긴장 소 전환효소 2(ACE2)’에 수용 결합되면서 감염되며 아울러 ACE2기 혈관 내피 세포 등 부위에 전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ACE2가 대퇴 혈관세포 중의 전달상황 및 그 전달이 건강상황 개변과 변화의 여하를 해명하기 위하여 연구단체는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의 뇌 조직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다. 결과 ACE2가 대뇌 전두엽 피질에 보편적으로 전달되었고 아울러 생전에 고혈압, 치매증 등 질병에 걸렸던 환자의 대뇌혈관 중에는 ACE2 전달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일꾼들은 세포배양모형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자돌 단백질이 대뇌혈관 내피세포에 주는 영향을 분석, 결과 자돌 단백질이 대뇌혈관 내피 세포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의 작자이며 템펠 대학교 루이스 카츠 의과대학 교수 세르비오 라미레스는 새로운 연구로 코로나 19 자돌 단백질이 대뇌 관건구역의 혈액 뇌 장벽 안정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표명, 아울러 혈액 뇌 장벽 기능이 코로나 19의 신경에 대한 침습의 가능성을 대폭 제고시키고 있다고 천명하면서 코로나 19 감염환자를 위해 나타날 수 있는 신경계통 증상에 대해 해석하였다.
코로나 19의 증상은 여러 가지인바 호흡도 증상이 그 주요한 표현인 외 일부 환자들은 혈관염증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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