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 원로시인 조룡남선생이 북경예도묵향서화원(北京艺都墨香书画院)이 펴낸 중한 서화명가 2014년 소장달력 국제판(中韩书画名家2014典藏年历国际版)에 올랐다.
북경예도묵향서화원은 《중한 수교 21돐을 맞아 중국문화의 정수인 서화예술을 아세아주와 세계 예술시장에 널리 수출하는것은 중국문화계승자들의 미루어버릴수 없는 책임》이라고 달력출판경위를 밝혔다. 이와 함께 중한 문화교류를 추진할데 대한 한국예술계 인사들의 강렬한 념원에 호응하기 위해 특별히 2014년 새해를 맞으면서 중한 량국의 헌례특집인 중한 서화명가 2014년 소장달력 국제판을 만들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2014년 소장달력 국제판에는 조룡남시인의 문화략력과 함께 선생이 룡정비암산 반디불시비에 남긴《산석에 정이 있게 되는 날은 반디불의 불빛은 꺼짐이 없으리》(山石有情日 萤火无尽时)라는 정품시구서체, 출간저서, 시비(诗碑) 등이 소개되였다.
달력에는 조룡남시인외에도 중국서예가협회 명예주석이며 중국미술출판총사 편심인 심붕과 저명한 국화가인 류대위의 서화작품 및 재미 한국인 화가인 박성삼의 서화창작품들이 소개되였다.
이에 앞서 조룡남시인은 2013년에도 중국문화예술협회와 세계다원화연구회에서 주최한 2013년력인물 중국저명문예가에 선정되여 노벨상 수상자 막언과 함께 달력에 오르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조룡남시인의 10여수의 시작품들은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중소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였으며 시인은 길림성인민정부의 《장백산》 문예상 3차, 전국소수민족문학상 2차, 한국미래문학해외동포문학상, 카나다민초해외문학상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중국조선족의 저명한 문화인물이다.<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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