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0월 25일 저녁에 막을 내린 2018녕파국제성악콩클 무대에서 중국국립오페라단의 전속오페라가수인 최경해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2등을 따내여 중국조선족 음악인의 우수성을 또 한번 만방에 자랑했다고 현지 매체 길림신문이 전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중국국제성악콩클은 국제음악콩클 세계연맹의 성원행사이고 3년에 한차례씩 개최되는 국제음악행사이다.
다년래 최경해는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외 여러 음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경해는 2011년 제15회 CCTV 청년가수상에 입상되였으며 39회 이딸리아 벨리니국제성악콩클 중국구 경연에서 3등, 2011년 평양 ‘4월의 봄’ 국제예술축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2011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민족국제예술축전에서는 중국 대표로 참석하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
1987년 연길태생인 최경해는 중국조선족 소프라노 림정교수(현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부원장)의 가르침과 추천으로 선후로 연변대학 예술학원과 중국음악학원 (진연교수 사사)성악학부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한국국립예술종합대학 오페라과와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최경해는 2014년부터 중국국립중앙오페라단 전속오페라가수로 발탁되면서 중국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메조소프라노로 성장하였고 2016년에는 중국문화부로부터 청년오페라인재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경해는 수십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하였으며, 천진, 항주,신강, 할빈 등 성시 국내유명필하모니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으며, 북경, 상해,천진,장춘 등 중국 주요도시들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 외교 인물열전③]외교 거물 구웨이쥔과 옌유윈…격동의 시대 함께 건넌 부부
중국 외교사에서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구웨이쥔과 옌유윈 부부의 젊은 시절 모습. 두 사람은 국제 외교 무대를 누비며 격동의 시대를 함께 걸었고, 말년까지 이어진 동반자적 삶으로도 주목받았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현대 외교사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구웨이쥔과 ... -
[중국 외교 인물열전④] “‘약소국엔 외교도 없다’…루정샹의 비극적 생애”
사진설명: 청나라 말기와 중화민국 초기 외교무대에서 활동한 루정샹(陆征祥)의 모습. 그는 중국 외교 현대화에 참여했지만, 1915년 일본의 ‘21개조 요구’ 협상 이후 정치적 논란 속에 유럽으로 떠났고 말년에는 벨기에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생을 마감했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근대 ... -
[중국 외교 인물열전⑤] 네 시대를 건넌 외교가…옌후이칭, 중국 근대 외교사의 산증인
'중국 외교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옌후이칭. 청나라 말기부터 신중국 초기까지 네 시대를 거치며 외교와 국가 운영에 참여한 대표적 외교관이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근현대사에는 정권이 바뀌고 체제가 변해도 국가의 외교 현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들이 있... -
[중국 외교 인물열전⑥] 중국 외교의 거목, 스포츠 외교의 선구자 왕정팅
왕정팅(王正廷). 외교관이자 중국 최초의 IOC 위원으로, 중국의 올림픽 참가와 근대 스포츠 발전을 이끈 대표적 체육·외교 인물.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근대 외교사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왕정팅(王正廷)은 외교관이자 정치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국 체육계에서는 그를 외...
실시간뉴스
-
12개 언어 구사한 ‘이중의 삶’…정수일, 간첩에서 실크로드 학자로
-
마라도나 사망 재판 재개…의료진 7명 과실치사 혐의
-
피리 하나로 공원 채운 ‘국민 딸’ 쑨추보
-
금값 급락 속에 떠오른 인물, 케빈 워시는 누구인가
-
고베 총영사관을 세운 재일동포 1세대, 황공환
-
경기력보다 ‘이름값’… 구아이링이 보여준 스포츠 산업의 변화
-
‘첨단산업의 비타민’ 희토(稀土)로 중국의 운명을 바꾼 과학자
-
조선족 출신 최상, 300:1 경쟁 뚫고 CCTV 메인 앵커로 우뚝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사, 양이원영 의원
-
中, 98세 “쿵푸 할머니” 온라인 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