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달라진 박태하호' 연변부덕, 반전은 시작됐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8.07.29 09: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Gc5X-hfxsxzh1357271.jpg

[동포투데이] 승리가 절박했던 연변부덕(이하 연변)이 드디어 5경기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7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16라운드 매현철한(이하 매현)과의 경기에서 연변은 오스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매현철한을 누르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은 오스카와 알렉스를 선발로 출전시켜 김파, 최인과 함께 공격라인을 구성하였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는 연변과 달리 매현은 알로이시오의 개인능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선제골은 연변에서 낚았다.

경기를 주도해가던 연변은 수시로 상대골문을 위협하였고 경기 30분에 오스카가 최인의 헤딩패스를 받아 오버헤드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들어 매현은 선수교체를 해가며 공격에 화력을 가했지만 득점에는 역부족이었다. 57분 매현의 알로이시오가 연변 수비를 뚫고 금지구역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최인의 태글 수비에 막혔다.

이어 61분 매현은 프리킥찬스에서 알로이시오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키퍼 동가림의 선방으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연변은 선수 교체를 통해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7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스카가 메시선의 롱패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연변은 그 기세를 빌어 계속 공격을 퍼부었고 오스카가 또 한번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키퍼의 선방으로 득점하지 못하였다.

최종 연변은 오스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매현에 2-0으로 승리하였다.

오는 8월 4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매주객가팀과 갑급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달라진 박태하호' 연변부덕, 반전은 시작됐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