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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여유법 이후 꽁꽁 언 중국시장, 경기도가 겨울상품으로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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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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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천성 주요 여행사 초청 답사투어 실시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1월 29일(금)부터 2박3일간 중국 사천성 9개 대표 여행사를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답사투어를 통해 겨울눈과 바다를 평생 접하기 어려운 중국 내륙의 사천성을 타깃으로, 도내 눈과 스키 체험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여 경기도 동계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뷰티체험, 명품쇼핑, 테마파크 등 우수 관광콘텐츠도 적극 소개함으로써 동계 비수기와 신여유법에 의한 패키지 관광객 급감에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천성 일대는 중국 4대 경제권(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환보하이만, 청위)의 하나로 손꼽히며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중심 지역으로 최근 경제가 급성장 하며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금년 중국 연해에 위치한 산동성, 광동성 등 자매우호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답사투어를 계기로 중국내 경기도 방문객 유치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와 사업제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답사투어도 사천성 현지의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후 여행사 관리 및 항공좌석 확보 등이 더욱 용이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답사 이후 도내 스키, 테마파크, 뷰티, 쇼핑 등을 활용한 경기도 고급 신규 동계 상품이 개발되며 답사 참가 여행사와 경기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의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경기도 여행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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