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인민페)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장 성장.
▲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1978년의 제10위로부터 2010년의 제2위로 성장.
▲ 인당 국내총생산이 1978년의 381원으로부터 2012년의 3만 8420원으로 성장.
▲ 외화저비량은 1978년의 1억 6700만 달러, 세계 제38위로부터 2012년의 3만 3116억 달러로 련속 7년간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경제가 개혁개방 35년에 창조한 기적에 대해 중국 국무원 참사실의 요징왠 특약원구원은 “중국은 3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빈곤에서 해탈되고 먹고입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전면적인 초요사회에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20세기로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기간, 인류에 대한 중국인들의 가장 큰 기여이다”라고 지적했다.
경제성장의 기적 창조
개혁개방의 35년간 중국경제총량은 련속 성장했고 종합국력은 대폭 제고되였다.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 신속히 뛰여올랐다. 그중 1978년부터 1986년까지 1조원으로 상승하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1991년의 2조원으로 상승하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그후 평균 해마다 근 1조원씩 상승했고 2001년에 10조원 대관을 넘었으며 2002년―2006년 기간 해마다 2조원씩 상승해 2006년에 이르러서는 20억원을 초과, 그 후에는 해마다 10조원씩 상승, 2010년에 이르러서는 52억원에 달했다.
1978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국내총생산은 년 평균 9.8% 성장했는데 동시기 세계경제 년 평균 성장속도는 2.8%밖에 되지 않았다.
1978년 중국의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제10위였는데 2008년에 이르러서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제3위로, 2010년에 이르러서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에 올라서 미국 다음의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중국경제총량이 세계시장에서 점하는 점유율은 1978년의 1.8%로부터 2012년의 11.5%로 제고됐으며 2008년 하반년 국제금융위기 폭발 이래 중국은 세계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는바 2008년―2012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년 평균 기여율은 20%를 넘었다.
“세계 각국의 경쟁가운데서 한 국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은 국가경제의 두자리수 고속성장을 15년간 유지했고 ‘아시아주 4개 작은 용’들은 20년간 유지했다. 헌데 중국경제는 30여년간 근 두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했으니 인류의 기적이 아닐수 없다!”
요징왠이 말했다.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1978년 중국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81원이였고 그 후 1987년에는 1000원 관을 넘었으며 2003년에는 1만원 대관, 2007년에는 2만원, 2010년에는 3만원 대관을 넘어 2012년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8420원에 달했다. 가격요소를 제하면 1978년에 비해 16.2배 성장, 년 평균 8.7% 성장한 것이다.
국민총수입도 쾌속성장을 했는데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인당 국민총수입은 1978년의 190달러로부터 2012년의 5680달러로 상승했는바 세계은행의 획분표준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뛰어올랐다.
구체적인 실례를 든다면 1987년에 중국에 첫 휴대폰이 나와서 199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휴대폰에는 “3.3.3”이 함유돼 있었다. 즉 휴대폰 한대의 가격이 3만원이었고 무게가 3근이나 되였으며 돈을 지불한 후에도 3달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헌데 2012년에 이르러 중국의 휴대폰 보급율은 매 100명당 휴대폰이 82.5대로 거의 모든 성인들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
이는 모두가 개혁개방 35년의 성과라고 요징왠은 말했다.
따라서 중국의 재정수입은 1978년의 1132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11조 7254억원으로 무려 103배나 성장했고 년 평균 14.6% 성장했다.
국가재력의 증가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감소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여러 가지 충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유력한 자금담보로 되었다.
외화결핍국으로부터 외화저비대국으로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의 대외경제도 신속한 진보를 가져왔고 외화저비량도 대폭 증가했는바 중국은 외화결핍국가로부터 세계 제1의 외화저비 대국으로 거대한 전변을 이룩했다.
1978년 중국의 외화저비량은 1억 6700만달러로 세계 제38위, 인구당 0.17달러로 인민페로 환산하면 1원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대외경제의 발전장대에 따라 외화저비량의 결핍은 신속히 력사로 되였는바 1990년의 외화저비량은 100억달러가 넘어 111억달러에 달했고 1996년에는 1000억달러를 넘어 1050억달러에 달했으며 2006년에는 1조달러를 넘어 1조 663억달러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1위에 올랐다. 2012년에는 3조 3116억달러에 달해 연속 7년째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오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더불어민주당, 여론조사 왜곡·조작 혐의로 리서치민·에브리리서치 대표 등 고발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민과 에브리리서치의 대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선 관련 여론조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 편향된 질문을 사용하거나... -
더불어민주당, 극우단체 ‘리박스쿨’ 선거개입 의혹 제기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과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성향 민간단체인 ‘리박스쿨’이 대선을 앞두고 조직적인 댓글조작을 통해 여론을 왜곡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국가 예산과 교육제도가 악용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이 2012년 ... -
경기 시흥서 연쇄 흉기 살인 사건…중국 조선족 용의자 검거
[동포투데이]경기도 시흥시에서 일어난 연쇄 흉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57세, 중국 국적 조선족)이 검거된 가운데, 사건의 전모와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가 긴박하게 진행 중이다. 23일 오전 9시 30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
이재명 “중국, 대만 공격 시 지원? 외계인 침공 때나 고민할 일”
[동포투데이]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중국의 대만 무력 공격 시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묻는 질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나 생각할 문제”라고 답해 극우 반중세력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 -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 노조 혐오 발언 파문…민주당 "사죄하라"
[동포투데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가 노동조합을 혐오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설난영 씨가 최근 자당 행사에서 “제가 노조하게 생겼느냐”, “일반 사...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 진짜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19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을 거부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 측은 김 후보가 실제로는 보상금 수령 자격이 없었음에도 마치 권리를 포기한 것처럼...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저출산 직격탄 맞은 中 교육계…유치원·민간학교 대거 감소, 특수교육만 증가세
-
인도서 또 헬기 추락…탑승자 7명 전원 사망, 2세 유아 포함
-
에어 인디아 보잉 787 추락, 10년 만에 최악의 참사…최근 10대 항공 사고 일지
-
“중국발 희토류 '단비'냐 '덫'이냐…美 안도 속 지속되는 공급망 불안
-
트럼프 “대중 55% 관세 합의”… 중국 “일방 조치에 반대” 즉각 반발
-
인도서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피해 상황은 아직 불명
-
이재명-시진핑 첫 통화…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 협력 더 깊이”
-
중국 “합리적 수요 고려해 희토류 수출 허가”…유럽엔 “상호 노력” 강조
-
중국 주도 ‘국제중재원’ 출범…글로벌 사우스 33개국 서명
-
“중국 제조, 더 이상 과거와 다르다… 고품질 상징으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