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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는 소중한 이웃… 국적 이유로 한 혐오, 결코 용납 안 돼”
- 10913
- 경제
2025.10.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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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인 쇼핑 관광 ‘핫플’로 급부상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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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 재외동포
- 출입국·이민
2025.10.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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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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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국인 대상 ‘배척 법안’ 추진… “中 반격 대비는?”
- 10913
- 정치
2025.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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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 10997
- 스포츠
2025.10.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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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500만 명 몰린 중국, 여전히 ‘30년 전 여행’의 불편함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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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의 환영 방식인가”…이태원 식당의 ‘금뇨(禁尿)’ 표지판이 던진 질문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10.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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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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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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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미래 장영실에 상처 주지 마라”…혐중 시위 강력 규탄
- 10913
- 정치
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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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 10913
- 10916
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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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반중(反中) 정치 언행, 한국에 해롭다”…학계 “중국 잃어선 안 돼” 경고
- 10913
- 정치
2025.10.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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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 실력은 있는데 습관이 문제”…서정원 돌직구 발언 화제
- 10997
- 스포츠
2025.10.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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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괴담, 정치 선동의 불쏘시개 될라”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9.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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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는 소중한 이웃… 국적 이유로 한 혐오, 결코 용납 안 돼”
[동포투데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외국인 노동자, 특히 중국 국적 노동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여론에 대해 “국적이나 출신 지역을 이유로 한 증오 발언은 범죄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하며, 모든 노...- 10913
- 경제
2025.10.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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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인 쇼핑 관광 ‘핫플’로 급부상
[동포투데이]최근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쇼핑 관광 인기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환경 여행> 잡지는 지난 18일 보도를 통해, 중국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상품, 편리한 해외 소비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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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동포투데이]법무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대구·울산 및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는 10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 재외동포
- 출입국·이민
2025.10.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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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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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국인 대상 ‘배척 법안’ 추진… “中 반격 대비는?”
[동포투데이] 한국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이 10월 초부터 시행된 가운데,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이 중국인을 특정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산하 <This Week in Asia>는 14일, 국민의힘이 최근 발표한 ...- 10913
- 정치
2025.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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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202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6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막판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12일 열린 경기에서 리그 10위 수저우 둥우는 홈에서 4위 연변룽딩을 맞이해 1-1로 비겼다. 경기 전 수저우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연변은 3승 1패로 상대보다 한층 좋은 흐름을 보였...- 10997
- 스포츠
2025.10.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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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500만 명 몰린 중국, 여전히 ‘30년 전 여행’의 불편함
[동포투데이] “중국은 편리하다면서요? 그런데 왜 증명사진 한 장이 이렇게 어렵죠?” 이탈리아 관광객 다니엘레는 베이징 호텔 프런트에서 2인치 사진을 요구받고 멍해졌다. 여권용 사진은 이미 가져왔지만, 중국의 ‘2인치 사진(49×35mm)’은 세계 대부분 국가의 ‘2×2인치’와 규격이 달랐다. 이 ‘밀리미터 단위의 차이’...- 국제
- 동아시아
2025.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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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의 환영 방식인가”…이태원 식당의 ‘금뇨(禁尿)’ 표지판이 던진 질문
[동포투데이] 서울 이태원 한 식당 앞.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로 적힌 안내문이 서 있다. “길을 막지 마세요, 조용히 해주세요, 금연.” 얼핏 보면 평범한 문구지만, 중국어 문장에는 다른 언어에는 없는 단어가 하나 더 있다. ‘禁尿(소변금지)’. 그 한 단어는 마치 중국인만 따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듯 낯선...-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10.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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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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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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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미래 장영실에 상처 주지 마라”…혐중 시위 강력 규탄
[동포투데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명동과 대림동 등지에서 벌어지는 혐중(嫌中) 시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위가 선량한 주민과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거 없는 음모론과 차별적 발언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10913
- 정치
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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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 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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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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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반중(反中) 정치 언행, 한국에 해롭다”…학계 “중국 잃어선 안 돼” 경고
[동포투데이]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사흘도 안 돼 정치권에서 격렬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환영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와 중·한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은 “국가 안보와 공중 보건에 위협”이라며 ...- 10913
- 정치
2025.10.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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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 실력은 있는데 습관이 문제”…서정원 돌직구 발언 화제
[동포투데이]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한국인 명장 서정원(徐正源·52)이 중국 축구를 향해 거침없는 직언을 날렸다. 그의 발언은 과거 중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이탈리아 명장 마르첼로 리피의 지적과 겹치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청두 룽청(成...- 10997
- 스포츠
2025.10.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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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괴담, 정치 선동의 불쏘시개 될라”
글 | 허훈 최근 온라인 공간에 떠도는 ‘중국인 괴담’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내년까지 중국인 2천만 명이 무비자로 들어온다”, “아이들이 납치돼 장기 적출을 당한다”는 식의 주장들이 버젓이 퍼지고 있다. 터무니없는 거짓말임에도 수백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수십 차례 공유하면서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9.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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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는 소중한 이웃… 국적 이유로 한 혐오, 결코 용납 안 돼”
[동포투데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외국인 노동자, 특히 중국 국적 노동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여론에 대해 “국적이나 출신 지역을 이유로 한 증오 발언은 범죄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하며, 모든 노동자는 보호받아야 한다”며 “노동의 가치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국가 사람을 향한 적대감...- 10913
- 경제
2025.10.23 07:41
- 10913
- 경제
2025.10.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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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인 쇼핑 관광 ‘핫플’로 급부상
[동포투데이]최근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쇼핑 관광 인기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환경 여행> 잡지는 지난 18일 보도를 통해, 중국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상품, 편리한 해외 소비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매 시장은 관광객 유치에서 핵심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쇼핑 세금 환급, 일부 국가 시민 대상 무비자...- 국제
- 동아시아
2025.10.22 15:16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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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동포투데이]법무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대구·울산 및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는 10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보안 강화 조치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광객의 안전을 ...- 재외동포
- 출입국·이민
2025.10.21 22:07
- 재외동포
- 출입국·이민
2025.10.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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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 대한고려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카자흐스탄·우즈...-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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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국인 대상 ‘배척 법안’ 추진… “中 반격 대비는?”
[동포투데이] 한국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이 10월 초부터 시행된 가운데,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이 중국인을 특정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산하 <This Week in Asia>는 14일, 국민의힘이 최근 발표한 ‘3대 쇼핑 방지법(Three Shopping Prevention Law)’이 중국인만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법안은 근거 ...- 10913
- 정치
2025.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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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2025.10.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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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202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6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막판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12일 열린 경기에서 리그 10위 수저우 둥우는 홈에서 4위 연변룽딩을 맞이해 1-1로 비겼다. 경기 전 수저우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연변은 3승 1패로 상대보다 한층 좋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연변이 2-1로 승리한 바 있어 원정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경...- 10997
- 스포츠
2025.10.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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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2025.10.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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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500만 명 몰린 중국, 여전히 ‘30년 전 여행’의 불편함
[동포투데이] “중국은 편리하다면서요? 그런데 왜 증명사진 한 장이 이렇게 어렵죠?” 이탈리아 관광객 다니엘레는 베이징 호텔 프런트에서 2인치 사진을 요구받고 멍해졌다. 여권용 사진은 이미 가져왔지만, 중국의 ‘2인치 사진(49×35mm)’은 세계 대부분 국가의 ‘2×2인치’와 규격이 달랐다. 이 ‘밀리미터 단위의 차이’는 요즘 중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겪는 불편의 상징이 됐다. 최근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 국제
- 동아시아
2025.10.09 14:18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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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의 환영 방식인가”…이태원 식당의 ‘금뇨(禁尿)’ 표지판이 던진 질문
[동포투데이] 서울 이태원 한 식당 앞.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로 적힌 안내문이 서 있다. “길을 막지 마세요, 조용히 해주세요, 금연.” 얼핏 보면 평범한 문구지만, 중국어 문장에는 다른 언어에는 없는 단어가 하나 더 있다. ‘禁尿(소변금지)’. 그 한 단어는 마치 중국인만 따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듯 낯선 경계선을 그어놓았다. 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분노와 허탈함이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10.05 19:56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10.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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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으로 변신한 중국, 세계가 몰린다
[동포투데이] “요즘 중국 거리엔 외국인들이 넘쳐나요.” 지난 주말, 충칭(重庆) 홍야둥(洪崖洞) 관광지 입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속에서 금발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셋 중 한 명꼴로 눈에 띄었다. 현지 시민들은 “여기가 중국인지, 유럽의 관광지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916만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300만 명 이상이 ‘무...-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20:54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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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의 부리 끝’처럼 뻗어 있는 국경의 땅이다. 한때 변방으로 불리던 이곳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민...-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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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규근 의원 “미래 장영실에 상처 주지 마라”…혐중 시위 강력 규탄
[동포투데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명동과 대림동 등지에서 벌어지는 혐중(嫌中) 시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차 의원은 시위가 선량한 주민과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거 없는 음모론과 차별적 발언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올해 3월 국민의힘이 발표한 조...- 10913
- 정치
2025.10.03 14:10
- 10913
- 정치
2025.10.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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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화 정책, 반중 집회로 얼룩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3인 이상 단체 ...- 10913
- 10916
2025.10.02 11:29
- 10913
- 10916
2025.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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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반중(反中) 정치 언행, 한국에 해롭다”…학계 “중국 잃어선 안 돼” 경고
[동포투데이]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사흘도 안 돼 정치권에서 격렬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환영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와 중·한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은 “국가 안보와 공중 보건에 위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보도에서 “한국의 무비자 정책이 당...- 10913
- 정치
2025.10.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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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2025.10.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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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 실력은 있는데 습관이 문제”…서정원 돌직구 발언 화제
[동포투데이]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한국인 명장 서정원(徐正源·52)이 중국 축구를 향해 거침없는 직언을 날렸다. 그의 발언은 과거 중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이탈리아 명장 마르첼로 리피의 지적과 겹치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청두 룽청(成都蓉城)과 강원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 “중국과 한국 선수의 차이가 ...- 10997
- 스포츠
2025.10.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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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2025.10.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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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괴담, 정치 선동의 불쏘시개 될라”
글 | 허훈 최근 온라인 공간에 떠도는 ‘중국인 괴담’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내년까지 중국인 2천만 명이 무비자로 들어온다”, “아이들이 납치돼 장기 적출을 당한다”는 식의 주장들이 버젓이 퍼지고 있다. 터무니없는 거짓말임에도 수백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수십 차례 공유하면서 확산되는 현실이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다. 더 심각한 것은 그 댓글창 풍경이다. “중국 무비...-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9.30 13:16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9.30 1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