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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 전춘화 나는 중국에서는 조선족, 한국에서는 중국동포다. 몇 년 전 까지만도 이러한 나의 정체성이 참 불편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한국에서는 재외동포, 센터가 아닌 변두리라는 소외감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 이였을까. 내 부모님은 나라가 돌아가는 일, 이른바 '정치'와 ‘사회’라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 것은 나라님들이 신경을 쓸 일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먹고 사는 것에 관심을 갖고 타인에게 해...-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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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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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인들 왜 우아하게 늙지 못할까?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호텔에 투숙해 식당에 가거나 수영장에서 헤염치거나 또는 화원에서 바람을 쏘일적마다 나의 곁을 지나는 서양남성들은 매우 예의가 있게 손짓해주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선의적으로 웃으며 거기에 중국말로 “니호우?( 你好?)”란 말 한마디씩 해주어 나를 기쁘게 했다. 또한 비가 올 것 같으면 이들은 화제를 날씨에 돌리기도 하고 그외 시사와 정치로부터 여행중 목격하는 개인의 정사, 주변의 ...- 오피니언
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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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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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물론 한국에 나가지 않고 중국에 남아있는 조선족들도 한국에 나가 있는 조선족들과 똑같은 소원을 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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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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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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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년을 회억하여 (2) - 할아버지편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1. 나의 동년 나는 지금도 1950년부터 있은 사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나의 동년을 회억하려 한다. 나는 여러번 어머니와 숙부,숙모들과 옛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기억을 말하곤 했는데 모두들 나의 또렷한 기억에 대하여 놀라고 탄복해했다. 나는 1946 년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번동에 지은 새 집에서 태여 났다. 나의 행...-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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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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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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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동년을 회억하여 - 머리말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머리말 나는 동년을 회억하여란 제목하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숙부들에 대하여 쓰려한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별로 큰 사회적 의의가 있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천지개벽의 년대에 우리 집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기 위하여 억척같이 일하신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피타는 노력과정은 바로 연변 근대사 120 여년간에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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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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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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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세계대백과(26)
남극의 극주 남극의 극야 “극주”란 하루 24시간이 모두 낮인 것을 말하고 “극야”란 하루 24시간이 모두 밤인 것을 말한다. 지구상의 남극과 북극이 바로 아주 기이한 지방으로서 그 곳에는 극주와 극야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이는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지구가 태양을 돌 때 몸의 한쪽면만 태양과 마주하고 돌기에 태양이 지구표면을 비출 때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3월부터 9월 사이의 한동...-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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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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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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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26)
쾰른대성당의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독일, 지점: 쾰른시 함의: 독일에서 제일 크고 세계에서 제일 높으며 수건시간이 가장 긴 성당임 쾰른대성당(科隆大教堂)은 역사가 유구한 나일강반의 쾰른성에 위치, 성당은 세계 종교건축사상의 3개 제일 중 하나로 독일에서 가장 큰 성당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건축역사가 가장 긴 성당이다. 쾰른대성당의 가치는 소장품이 이름나서만이 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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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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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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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1)
■ 김철균 3 순자 옆의 식구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하나 둘씩 떨어져 갔다. 인류생활사에 있어서 자녀가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고 또 결혼하면서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은 자연적인 윤리라 하지만 그 당시 사전에도 없는 “신조어”인 집체호로 인해 우리 중국에 나타나 수천수만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정든 도시와 부모의 곁을 떠나 농촌으로 가야 했다. 순자의 가정도 영남이와 영순이가 떠난 뒤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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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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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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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수기] 한국 돈벌이 변주곡
■천광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2년이란 세월은 매우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종섭이가 한국에서 돈벌이를 위해 전전한745일은 그가 예순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긴 나날들이기도 하다. 종섭이는 진 방송소 소장직에서 정년 퇴직을 한뒤로 몇년간 할일 없어 그냥 동네 노인들의 활동에 참가하면서 마작 치기도 하고 그것이 재미 떨어지자 무도장에 다니며 여자를 껴안고 춤도 춰봤지만 하루...- 오피니언
- 10944
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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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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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방 보조 생애
■ 이봉순 한국정부의 무연고동포방문취업제가 탄생하면서 나에게도 “행운”이 떨어졌다. 2008년 3월 9일, 나는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매에도 그리던 한국땅에 들어섰다. 외조카의 집에 머무르면서 외국인 등록증과 취업교육을 받고 나니 3월은 훌쩍 지나가버렸다. 취직을 하자고 교차로 벼룩시장을 뒤져보니 모텔청소 일이 그래도 내 적성에 맞을 듯 했다. 그런데 대부분 모텔에서 경험자만 요구하거나 ...- 오피니언
- 10944
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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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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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가 마지막 남긴 싸인과 말 한마디
(위인 저우언라이는 1976년 1월 8일 오전 9시 57분,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975년 9월 20일, 병이 위독한 저우언라이(周恩来)는 부득불 병원입원 후의 4번째로 되는 대수술을 받게 되었다. 당시 저우언라이는 그 수술결과가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 저우언라이는 사업일군을 불러서는 1972년 6월 중앙의 비림정풍(批林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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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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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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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실화연재】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0)
■ 김철균 제9회 역경의 지속 1968년 말에 접어들면서 폭풍우처럼 몰아치던 문화혁명의 기세는 한풀 꺾이는듯 싶었다. 거리에서 조직과 조직사이의 무단적 폭력투쟁은 가라 앉았고 “독재대상”이 되었던 김용환도 풀려나왔다. 사회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듯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으로서의 문화혁명의 동난은 계속됐다. 김용환은 일단 구금생활에서 풀려나왔지만 얼마 안있어 돈화의 어느 한 산골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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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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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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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과 월키 사이에 진짜 부당관계 있었을까?
1942년 늦여름, 당시 동맹군은 많은 전쟁터에서 저조기를 겪고 있었다. 미국의 루즈벨트는 미국인은 전쟁중에서 반드시 단결해야 한다고 여러번 강력하게 강조하였다. 그는 1940년에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된 월키 루이스를 여러 나라들을 방문시키면서 미국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준엄한 전쟁시련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알리려 계획하였다. 그 당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송미령은 어느 날 공상희의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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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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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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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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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라며 역시 목소리가 높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조선족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시각상 모...-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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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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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 전춘화 나는 중국에서는 조선족, 한국에서는 중국동포다. 몇 년 전 까지만도 이러한 나의 정체성이 참 불편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한국에서는 재외동포, 센터가 아닌 변두리라는 소외감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 이였을까. 내 부모님은 나라가 돌아가는 일, 이른바 '정치'와 ‘사회’라는 것에 관심을 두지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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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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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인들 왜 우아하게 늙지 못할까?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호텔에 투숙해 식당에 가거나 수영장에서 헤염치거나 또는 화원에서 바람을 쏘일적마다 나의 곁을 지나는 서양남성들은 매우 예의가 있게 손짓해주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선의적으로 웃으며 거기에 중국말로 “니호우?( 你好?)”란 말 한마디씩 해주어 나를 기쁘게 했다. 또한 비가 올 것 ...- 오피니언
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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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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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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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년을 회억하여 (2) - 할아버지편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1. 나의 동년 나는 지금도 1950년부터 있은 사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나의 동년을 회억하려 한다. 나는 여러번 어머니와 숙부,숙모들과 옛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기억을 말하곤 했는데 모두들 나의 또렷한 기억에 대하여 놀라고 탄복...-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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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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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동년을 회억하여 - 머리말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머리말 나는 동년을 회억하여란 제목하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숙부들에 대하여 쓰려한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별로 큰 사회적 의의가 있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천지개벽의 년대에 우리 집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바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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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세계대백과(26)
남극의 극주 남극의 극야 “극주”란 하루 24시간이 모두 낮인 것을 말하고 “극야”란 하루 24시간이 모두 밤인 것을 말한다. 지구상의 남극과 북극이 바로 아주 기이한 지방으로서 그 곳에는 극주와 극야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이는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지구가 태양을 돌 때 몸의 한쪽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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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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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26)
쾰른대성당의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독일, 지점: 쾰른시 함의: 독일에서 제일 크고 세계에서 제일 높으며 수건시간이 가장 긴 성당임 쾰른대성당(科隆大教堂)은 역사가 유구한 나일강반의 쾰른성에 위치, 성당은 세계 종교건축사상의 3개 제일 중 하나로 독일에서 가장 큰 성당이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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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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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1)
■ 김철균 3 순자 옆의 식구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하나 둘씩 떨어져 갔다. 인류생활사에 있어서 자녀가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고 또 결혼하면서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은 자연적인 윤리라 하지만 그 당시 사전에도 없는 “신조어”인 집체호로 인해 우리 중국에 나타나 수천수만의 가정에서 자녀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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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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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수기] 한국 돈벌이 변주곡
■천광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2년이란 세월은 매우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종섭이가 한국에서 돈벌이를 위해 전전한745일은 그가 예순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긴 나날들이기도 하다. 종섭이는 진 방송소 소장직에서 정년 퇴직을 한뒤로 몇년간 할일 없어 그냥 동네 노인들의 활동...-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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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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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방 보조 생애
■ 이봉순 한국정부의 무연고동포방문취업제가 탄생하면서 나에게도 “행운”이 떨어졌다. 2008년 3월 9일, 나는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매에도 그리던 한국땅에 들어섰다. 외조카의 집에 머무르면서 외국인 등록증과 취업교육을 받고 나니 3월은 훌쩍 지나가버렸다. 취직을 하자고 교차로 벼룩시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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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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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가 마지막 남긴 싸인과 말 한마디
(위인 저우언라이는 1976년 1월 8일 오전 9시 57분,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975년 9월 20일, 병이 위독한 저우언라이(周恩来)는 부득불 병원입원 후의 4번째로 되는 대수술을 받게 되었다. 당시 저우언라이는 그 수술결과가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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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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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실화연재】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0)
■ 김철균 제9회 역경의 지속 1968년 말에 접어들면서 폭풍우처럼 몰아치던 문화혁명의 기세는 한풀 꺾이는듯 싶었다. 거리에서 조직과 조직사이의 무단적 폭력투쟁은 가라 앉았고 “독재대상”이 되었던 김용환도 풀려나왔다. 사회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듯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으로서의 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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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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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과 월키 사이에 진짜 부당관계 있었을까?
1942년 늦여름, 당시 동맹군은 많은 전쟁터에서 저조기를 겪고 있었다. 미국의 루즈벨트는 미국인은 전쟁중에서 반드시 단결해야 한다고 여러번 강력하게 강조하였다. 그는 1940년에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된 월키 루이스를 여러 나라들을 방문시키면서 미국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준엄한 전쟁시련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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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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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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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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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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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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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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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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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