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분 헤더 결승골… 한국, 호주 2-1 꺾고 4강 막차
[인터내셔널포커스]한국 U23 대표팀이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은 호주를 2-1로 꺾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4강 중 절반 이상을 동아시아 팀이 차지하는 구도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전반 22분 한국의 백가온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전반 막판에는 호주 공격수가 페널티박스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판정이 취소돼 한국은 위기를 넘겼다.
후반 들어 흐름은 호주 쪽으로 기울었다. 재개 직후 요바노비치의 득점으로 1-1 동점이 됐고, 호주는 측면 공세와 세트피스로 역전을 노렸다. 77분엔 슈팅이 골대를 스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연이은 교체로 공세를 강화했지만 결정력이 따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