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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2016년 상반기 멘토·멘티 데이’ 개최

  • 허훈 기자
  • 입력 2016.06.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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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6년 상반기 총 13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총 515회 멘토링 진행
첨부1. 멘토·멘티 데이 행사사진.JPG▲ 멘토·멘티 데이 행사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6월 14일(화) 서남권글로벌센터에 위치한 지하 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멘토·멘티 데이 (Mentor·Mentee Day)’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멘토들은 간담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 교육에 대한 내용 및 사례들을 교환하여, 좀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도입국청소년을 비롯한 멘토 등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는 그 동안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2016년 상반기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멘토와 멘티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멘토로 선정된 이미해 씨는 “이곳 선생님들의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과 순수한 아이들에 이끌려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처음 마음 그대로 편안한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 멘티로 선정된 미샤 (필리핀, 여, 18세)양은 “지금까지 잘 가르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선생님들이 보여주는 열정에 정말로 존경하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첨부2.멘토·멘티 데이 단체사진.JPG▲ 멘토·멘티 데이 단체사진
 
현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도입국청소년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연결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의 대다수는 입국시기와 한국어 구사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팀장은 “정규적으로 진행되는 한국어 과정과는 별개로 개인별 맞춤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렸다.

첨부3. 멘토링 사진.jpg▲ 멘토링 사진
 
2015년 9월 개소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운영 하는 곳으로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단계별 한국어 교육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멘토링 교육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 및 생활지도 ▲한국사회 이해 체험 등 다양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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