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남성들이 “태양의 후예”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 기자
  • 입력 2016.03.31 19:5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35239697_14594002069041n.jpg
 
[동포투데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뜨겁다! 방송된 이래, 드라마의 인기는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일본 포털 사이트자 검색 엔진인 goo에는 “한국남성들은 왜 ‘태양의 후예’를 선호하지 않는가?”라는 화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본 매체는 이와 관련한 한국 언론의 보도와 SNS의 논평에 의해 그 요소를 정리해냈다.

첫째, 군대 묘사 지나친 과장인가? “조선일보”는 이 드라마에서 군대생활을 큰 편폭으로 묘사했을 뿐만아니라 자극적 행위 장면도 많지만 의외로 남성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지는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들 대부분이 “상식적이지 않은 그 대사들을 나로써는 절대 뱉어낼 수 없을 것”, “우리 아내는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지만 난 심드렁할 뿐”이라 평가했다. 이 보도는 군생활을 경험해본 한 “아저씨”의 관점을 인용해 “대부분 남성들의 군대생활은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처럼 그렇게 멋지지 않다. 남자들에게 재입대는 가장 공포스러운 악몽이다. 난 단지 이 점을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네티즌 @misty8628은 “‘태양의 후예’속 군인은 잘 생겼을 뿐더러 군복라인도 너무 예쁘다. 이는 현실과는 완전히 다르다. 전혀 몰입할 수 없으니 내가 열심히 시청한다는건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네티즌 @classicmsc5은 “트위터 타임라인에 ‘태양의 후예’가 노출된지라 나는 약 17분 35초간 시청했다. 뭐랄까 완전히 현실감이라고는 없었다. 만화를 보는 와중에 과학을 논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물론, 남성 시청자들중 대부분은  드라마에 불과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남성들이 “태양의 후예”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