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공식적으로 뜻이 있는 간부와 병사들이 한 명, 두 명씩 모여 시작하게 된 검정고시 응시는 2015년 봉화부대 제24대 사단장 이창효 소장이 부임하면서 ‘봉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식화, 체계화 되었다.
55사단은 부대 내 저학력 병사들을 조사하여 전 인원에게 응시를 독려하고 있으며, 희망자 전원에게 필요한 교재들을 지급하고 장소 및 시간 등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55사단은 학습의 능률화를 위해서 중・소대장, 선・후임병을 1:1학습도우미로 편성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55사단에서 각각 135명과 20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작년에는 사단의 적극적인 학습여건 보장과 교육체계 정립으로 2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합격률 또한 80%를 상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는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 올 해에는 250명의 합격자 배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복 수석부회장(現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의회 이사장), 이치수 수석부회장(現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이낙근 수석부회장(現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 대표), 이은주 검정고시지원협의회 총무이사 4인은 지난 18일(목) 55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이창효 사단장과의 접견에서 “저학력 병사에게 더 많은 삶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55사단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화학교 운영에 필요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들은 이창효 사단장과의 접견에서 “저학력 병사에게 더 많은 삶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55사단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화학교 운영에 필요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효 사단장은 “봉화학교를 통해 장병들은 ‘하면 된다’ 그리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며 “어떤 목표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달성될 것으로, 많은 전우들이 자신감을 갖고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55사단은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5사단은 매 시험 합격 결과 발표시마다 합격 병사들과 그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봉화학교 졸업식’을 개최함으로써 병사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해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아들이 군에서 한 단계더 발전했음을 보여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화학교’는 2015년까지 총 2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전반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3회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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