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업체 임직원들이 실미도 바닷가에서 해안 트레킹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지난 11월 1일(일) ‘해병대 특집’은 15.7% (35회,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지난주 여군특집(13.8%)을 뛰어넘어 고종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 병영체험 형태의 군대식 체험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학생의 이미지를 벗고 직장인 마인드의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내 식구를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개설에 이어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입사원 특집 캠프는 당일(8시간),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캠프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금주와 금연은 기본,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이번 신입사원 캠프는 해병대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 DI (Drill Instructor)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병영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바른 태도 훈련 △기초 체력훈련 △기초 레펠 △산악 종주 트레킹 △해안 트레킹 △수상 훈련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순검 교육 등으로 신입사원들에게 해병대 정신의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의 역량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 이후 실제 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으로 군대 식 체험 캠프 문의가 많다"면서 “특히 직원교육의 워크숍 형태의 기업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3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이순신 리더십-혼 ▲파부침주-승부근성 ▲필사즉생 필생즉사 ▲재난 안전교육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 모듈로 해병대 캠프, 무인도 캠프, 산악 종주 ▲계곡 트레킹, 백두대간 종주 프로그램으로 40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행동훈련 직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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