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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30대 여성 시신', 차량 소유주로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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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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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원확인 위해 차량 소유주와 지문 감식 의뢰…계속 수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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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사진제공=포커스뉴스>
 
[동포투데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한 빌라 1층에 주차된 SUV 차량 트렁크에서 종이박스에 덮인 채 발견된 여성 시신이 차량 소유주 주모(35·여)씨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신원확인을 위해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과 주씨의 지문 비교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고 일치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광진소방서는 빌라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시신 1구를 발견했다.

30대 여성으로 추정된 시신은 트렁크 안에서 종이박스로 덮여 있었으며 복부에 큰 상처가 있는 상태였다. 특히 상처 부위가 탄 상태여서 경찰은 상처를 가리려고 일부러 불을 낸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씨의 휴대폰 통화기록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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